'손정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6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울연구원이 6일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작은연구’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직접 생활 속 문제를 연구할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6개월간 시민 연구자들과 서울연구원의 해당 분야 연구진이 함께 논의하고 수행한 작지만 의미 있는 14개 연구 사업(기획주제 6개, 자유주제 8개)의 결과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다. 2021년 기획주제인 ‘뉴노멀 시대, ...
현대글로비스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ECOH'(에코)를 론칭한다. ECOH는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사람을 뜻하는 '휴먼(HUMAN)'의 합성어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유통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에서 ECOH를 적극 활용해 신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수소 사업은 ECOH에 물류 기업의 특징을 나타내는 영단어를 더한 'ECOH 로지스틱스(Logistics)' 또는 'ECOH 스테이션(Station)'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ECOH 스토리지(Storage)'를 브랜드...
SPC삼립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SK주식회사와 ‘미래 푸드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가 환경과 건강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한 미래 식품사업 혁신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품 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와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식물성 대체식품, 발효식품, 푸드테크 등 지속가능 식품 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한다. 이를 위해 SK 주식회사는 지속가능 대체식품 분야의 유망한 글로벌 기업에 대한 투...
국내 철강업계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68조 원대의 대규모 투입이 이뤄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포스코로부터 제출받은 ‘포스코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현황’자료에 따르면, 탄소중립을 위해 석탄을 사용하는 고로(高爐)를 수소로 쇳물을 뽑는 수소환원로로 전환하는 데 드는 비용은 68조5000억 원이다. 국내 철강사들이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따르기 위해서는 현재 석탄 기반의 환원 공정을 수소로 전환해야 한다. 기존 고로 수명과 그린...
제3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 ‘재생에너지 톺아보기’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톺아보기란 샅샅이 더듬어 나가면서 살펴본다는 뜻의 우리말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에너지·환경체험 교육 전시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확대하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문화축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이용이 일상생활이자 문화로 시민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활용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첨단 기술 동향을 조사하는 미국 조사회사 럭스 리서치가 이산화탄소 이용(CO₂ 이용)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30년에 700억달러에 달하고 2040년에는 55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럭스 리서치는 최신 조사보고서 ‘CO₂ Capture & Utilization: The Emergence of a Carbon Economy (CO₂ 포집과 ...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탄소배출 저감, 지역 중소업체와의 상생 등 ESG경영을 위해 물류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29일 양사는 포스코센터에서 김광수 포스코 물류사업부장, 서명진 현대제철 구매물류담당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부문 협력강화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광수 물류사업부장은 협약식에서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복화운송은 철강업계의 물류부문 첫 코피티션 사례로, 양사가 지혜를 모아 좋은 선례를 남겨 철강업계는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서 협력과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SRT수서역이 28일 SRT수서역에서 강남구 수서동과 함께 버려진 화분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든을 선보였다. 이 날 행사는 수서역 임직원과 수서동 제로웨이스트 실천단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사용하지 않는 빈 화분을 수거 후 동백꽃, 뱅갈고무나무 등 초화류, 관목을 새롭게 식재하고 SRT수서역 3번 출구 광장에 선보였다. SRT수서역은 업사이클 가드닝을 통해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수서동 주민들에게 힐링 볼거리가 되고, 버려진 화분이 새롭게 활용된 모습을 보며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환경보호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 품질경영센터 산하 '물질분석공인랩'이 최근 세계적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미생물 분야 인증시험소로 지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LG전자가 항균이나 항곰팡이와 같은 성능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 LG전자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위생 품질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올해 초 미생물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등 전문인력을 영입했고 6월에는 물질분석공인랩 산하에 미생물랩을 신설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플라스틱 및...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경남 양산 지역 기반의 친환경 산림 재난 복구키트 제조 스타트업 코드오브네이처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는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를 통해 진행되었다. 기후변화 등의 문제로 전 세계에서 산불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 8월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발생한 딕시 산불은 40㎢(1210만평)의 대지를 불태웠다. 미국뿐만 아니라 호주, 캐나다, 중국 등에서도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