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7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환경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그에 관련한 환경 도서가 출간돼 왔다. 그러나 그간 환경 도서들은 지엽적이고 단편적인 지식만 담아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 게 사실이다. '이주의 어린이 환경책'은 이러한 아쉬움에서 출발한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관심을 기울이고 알아야 할 다양한 환경 지식을 깊고도 풍요롭게 설명한 도서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지데일리] 지구는 영원한 우리의 친구다. 인간이 막 생겼을 때부터 지구와 함께했다. 우리는 지구와 함께 먹고, 놀고,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요...
ⓒpixabay 건축가가 사랑한 최고의 건축물 양용기 지음, 크레파스북 펴냄 ‘자연의 파괴를 우려하는 각 분야에서 많은 메시지가 등장하고 있다. 건축에서도 마찬가지다. 마치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외침이 되살아 난 듯 건축에서도 자연을 살리고 자연을 품은 건축 형태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단순히 공간을 품고 그 속에 인간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자연을 품고 인간이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일깨우는 건축물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제 친자연주의, 친환경적인 요소는 건축에서 옵션이 ...
[지데일리] 제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주인공은 괴산한지박물관 관장 겸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안치용(충북 괴산, 63세) 씨다. 안 장인은 지난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은 후 괴산에서 국내 유일 한지박물관을 운영하며 한지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9일 제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대한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안 장인은 "어디에 있으나 제천을 잊어본 적이 없다. 내 고향 제천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규 ...
ⓒpixabay 적당히 느슨하게 조금씩 행복해지는 습관 바쿠@정신과의 지음, 김윤경 옮김, 부키 펴냄 ‘습관을 깨는 일은 생물계에서는 죽음의 위험에 다가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 어느 순간 습관을 깨부수지 않으면 결코 새로운 변화는 찾아오지 않습니다. 득실을 따져 본 결과, 새로운 행동에 나서면 손해라고 생각될지라도 어쩌면 새롭고 설레는 세계가 열릴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언제부터인가 괴로운 인생의 대비책으로 ‘나답게 살 것’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늘었다. 물론 좋...
[지데일리] 부산 강서구가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야간경관조명으로 도시 표정을 새롭게 바꾼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1억 원을 들여 올 10월까지 도시 가치향상을 위한 '강서구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밝은 강서, 품격 있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용역은 현재 강서구의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현황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고 적용 가능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한다는 복안이다. 이같은 강서구의 용역 실시는 풍부한 자연경관과 국제공항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 야간경관계획이...
[지데일리]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한국엡손이 주관하는 ‘친환경 히트프리 캠페인’을 통해 협업한다. 3D 스캔해 스크린에 투사한 도안 스프링샤인은 한국엡손과 협업을 통해 3일부터 24일까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하 씨라이프 부산)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히트프리 캠페인에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본명 이상욱)’의 해양보호생물 아트워크를 비치한다. 이번 캠페인은 엡손과 씨라이프 부산이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과 엡손의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인 ...
강원도 고성 바다에서 폐그물에 걸려 죽은 생물의 모습과 그물을 수거하려는 다이버의 모습. 사진=김혜진 [지데일리]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램프가 이달 4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양양 벙커38.1에서 ‘해양 보호’를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램프가 벙커38.1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기획전시로 강원도 내 해안 지역이 안고 있는 해양 오염, 특히 해양 쓰레기 문제와 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생물들을 보호...
[지데일리] 평균적으로 한 사람이 3개월간 버리는 쓰레기의 양이 자신의 체중과 맞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우리가 만들어 내는 쓰레기의 양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어요. 꾸준히 늘어나는 세계 인구도 한몫하고 있다. 쓰레기는 재활용하면 되는데 무엇이 문제냐고 생각하겠지만 과연 그럴까. 전 세계에서 만들어 내는 쓰레기 중 고작 14%만이 재활용되고 있다. 재활용되지 못한 쓰레기의 대부분은 쓰레기 매립장으로 가 땅에 묻히거나 어딘가에 그냥 버려진다. 그러니 재활용을 하면 된답시고 쓰레기를 마구마구 버리는 건 오산이다....
ⓒpixabay 강원국의 결국은 말입니다 강원국 지음, 더클 펴냄 ‘말하기에 관해 궁리하고 탐구했다. 이제 비로소 ‘말 같은 말’을 하게 됐고, 거기에 머물지 않고 ‘글 같은 말’을 향해 전진 중이다. 말도 글처럼 문제점은 없애고 장점을 발전시키면 나날이 성장할 수 있다. 나아가 글쓰기에 고충을 겪는 사람이 ‘말 같은 글’을 씀으로써 글쓰기의 어려움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말 이 글을 닮고, 글이 말을 닮을수록 당신의 말과 글은 정갈해진다. 글은 자연스럽게 자주 내뱉고, 말...
[지데일리] 전북 익산시가 추진 중인 1시민 1악기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예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추진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 1만 명 시대로 도약할 계획이다. 시는 2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악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6개 팀, 총 90명이 참여해 악기 강습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는 참가한 16개 팀 중 사전 평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