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매년 4월 22일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환경 오염이나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이 일부 집단의 관심 영역에서 범사회적 교양의 범주로 확대하면서 관련 도서 출간과 판매도 꾸준한 성장세다. 예스24가 환경 도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환경 문제나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책들의 판매량은 2018년 이후 매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재작년 대비 17.5%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성장에서 플러...
[지데일리] 문화적 접근을 통해 환경과 가까워지고 긍정적 이미지를 갖는 한편, 가족이 함께 환경을 주제로 소통하고 협동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이달 4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지구의 날'(4월 22일)과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한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올해 건립 10주년을 맞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기존 어린이를 대상으...
[지데일리] 서울 도봉구 창동에 건립 예정인 국내 최초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의 추진이 본격화됐다.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성수 카카오 의장,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서울아레나의 건립과 운영을 맡을 사업시행자 지정과 사업시행조건 등 세부내용들이 확정됐다. 시공 및 운영을 수행할 사업시행자로는 ㈜카카오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는 '서울아레나(가칭)'가 지정됐다. ...
행복은 인간의 가장 내밀한 감정이다. 행복을 눈에 보이는 수치로 측정하는 일은 그래서 불가능하다고들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구체적인 말에 주목할 때, 행복은 객관화할 수 있는 모습으로 우리 눈앞에 나타난다. ⓒpixabay 일반적으로 데이터에서는 사람들의 행동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통념이 있다. 하지만 서던캘리포니아 경제학과 명예교수인 리처드 이스털린은 지적 행복론(윌북 펴냄)에서 사람들이 직접 자기 감정에 대해서 하는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데일리] 세계 최초로 반려견 가족을 위한 영화관이 문을 연다. 멀티플랙스 극장 메가박스가 반려견 컬쳐브랜드 스타트업 ‘어나더베이비’와 손잡고 세계 최초 반려견 영화관 ‘퍼피 시네마’를 오픈한다. 퍼피 시네마는 반려견으로 인해 제약받았던 영화관람, 문화생활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해당 공간에서 영화관람은 물론 미용, 스파, 플레이그라운드, 탁견(시간 단위 돌봄)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작년 기준 국내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638만 가구로 인구...
[지데일리] 넷플릭스는 작년 3월 주창된 '탄소 순 배출 제로, 이제 다시 자연으로(Net Zero + Nature)’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말까지 탄소의 순 배출량을 제로(Zero)에 수렴시키는 계획을 진행 중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가운데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넷플릭스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인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지속가능성을 위한 콘텐츠 컬렉션으로 ‘하나의 세상, 무한한 경이로움(One World Infinite Wonder)’을 선보여 눈길...
스트리트 포토 파이터 Simpson Kim 지음, 시공아트 펴냄 '색은 기억을 풍성하게 한다. 오래 간직하고픈 기억을 흑백으로 떠올리지는 않을 것이다.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지언정 기억에게는 고유의 색이 있다. 그래서 부분보단 전체의 기억을 위해 색을 담기도 한다. 로포텐이 그렇다. 방금 뚜껑을 연 페인트로 색을 입힌 듯한 세상. 이 사진을 찍은 날도 색으로 기억한다. 채도 차이뿐, 각각의 요소들은 공통 성질을 지닌다. 엇비슷한 색들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조화와 안정감이 표현된다. 주조색이 가지는 따뜻함, 기쁨, 희...
[이주의 어린이 환경책] 지금 우리는 쓰레기를 잘 모르고 잘못 버리면서 쓰레기 탓을 하고 있다. 문제는 쓰레기가 아니라, 잘 모르고 버리는 우리다. 쓰레기에 대해 공부해 정확한 분리배출을 해야한다. 자원인 쓰레기가 재사용, 재활용으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말이다.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에 대해 더 가깝게 느끼고 실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들이 있어서 눈길을 끈다. ⓒpixabay 사람들은 쓰레기를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 말한다. 쓰레기를 없애는 데 많은...
[지데일리] 재활치료를 힘들어하는 발달장애 및 뇌병변 아동들이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시설에서 놀이하며 즐겁게 재활하는 공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달에 개소해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서초 디지털 발달 트레이닝센터'가 그곳이다. 장애인복지관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위치한 '서초 디지털 발달 트레이닝센터'는 80㎡의 규모로 크게 VR교육 등을 통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스포츠실과 구조물을 이용한 활동으로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대근육 트레이닝실로 이뤄졌다. 이곳에서는 전문 인력...
미세먼지, 질병, 생태계 파괴…. 우리 모두가 통감하는 환경적 문제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게 된 현실이다.이에 주변에서는 환경을 걱정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운 모습이다. 환경보호를 위한 목소리는 언제나 있어 왔지만 최근 각성효과를 주는 이들은 사회를 ‘움직일’ 위치에 있는 세대가 아니다.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부터 출퇴근에 치이는 직장인들까지, 오히려 물질적 부족함을 크게 느끼지 못하며 살아온 세대들이 직접 나서 가장 큰 변화를 이끌어내기 시작했다.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환경을 안고 미래를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