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6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한국 정부가 7일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부산항과 미국 서부 타코마항 간의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s) 구축을 위해 기술적인 협력을 하기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기후솔루션이 한국이 미국, 노르웨이 등 14개국과 선‧화주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녹색해운목표 선언에 참여를 발표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선대 보유량 기준, 세계 4위의 해운 강국인 한국의 참여는 국제 해운 분야의 탈탄소 노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번 발표는 그 신호...
[지데일리] 한국맥도날드가 협력사들과 함께 커피박(커피 찌꺼기)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간다. 맥도날드는 지난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ESG 대전’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 카길코리아, 매일유업과 ‘커피박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커피박의 폐기량 최소화 및 재자원화에 앞장서 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환경적,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긴밀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맥도날드는 맥카페...
[지데일리]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은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 과정인 ‘기후과학 클래스’ 수료식을 지난 5일 진행했다.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보잉코리아가 후원하는 ‘기후과학 클래스’는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학습하고, 과학적 모델링 기법을 기반으로 한 기후변화 모델을 만들어내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환경재단과 보잉코리아는 2008년부터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을 위한 ‘어린이 기후변화 리더십’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새롭게 기획된 ‘기후과학 클래스’는 최근 주목받는 과학적 모델링 기법을 활용해 참가자 스스로...
[지데일리] 콘텐츠로 세상과 발달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가 진행한 첫 번째 NFT 프로젝트 'SSS(SECRET: SMILE SOCIETY)'에서 임팩트 카드 라인을 신규 런칭했다. 'SSS’ NFT 프로젝트는 키뮤를 지지하는 팬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커뮤니티 기반의 NFT 프로젝트이다. 해당 NFT는 키뮤스튜디오의 ‘특별한 디자이너’라 불리는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이 직접 그린 원화를 담고 있다. 이번에 런칭한 NFT 카드는 90장의 임팩트 ...
SK렌터카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SK텔레콤, 리저브카본과 함께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실가스 배출권’은 기업이 연간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다.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사업장 외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 및 흡수하는 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감축실적을 배출량 상쇄 또는 거래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온실가스 상쇄제도 외부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관련 업무에 유기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SK렌터카...
[지데일리] SK텔레콤이 ESG 경영을 실천 중인 제휴사들과 함께 T멤버십 기반 ESG 제휴 서비스 ‘지구를 지킬 때’를 8일 런칭한다. ‘지구를 지킬 때’는 ESG 확산을 위해 소비자들이 친환경 아이템 구매 시 T멤버십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KT는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분야 티맵모빌리티와 에버온, 전기차 렌트 분야 그린카, 업사이클링 패션 분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친환경 화장품 분야 이니스프리 등 친환경 기업∙브랜드 5곳과 힘을 모았...
[지데일리] 탄소 중립에서 ‘탄소’는 이산화 탄소를 줄인 말로서 ‘중립’은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중간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기후 위기를 일으키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제로(0)’ 상태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pixabay 기후 위기의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탄소 중립이며지구 온난화로 인한 온도 상승 폭이 1.5도를 넘지 않으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저감·감축 등 국내 ...
이상훈의 마을숲 이야기 이상훈 지음, 푸른길 펴냄 예로부터 사람들은 마을 어귀나 강과 산이 있는 방향에 숲을 가꾸어 왔다. 계절풍 바람을 막고 홍수에 대비하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우리나라 마을들은 대체로 배산임수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마을 앞이 텅 비어 있었다. 때문에 강이 범람하거나 겨울철 바람이 들이닥치면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 내야 했다. 어떻게 하면 마을을 지키고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을까. 당시 눈앞의 자연 외에 의지할 곳이 없었던 사람들이 떠올린 방법은 땅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었다. ...
[지데일리] 삼성전자가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와 협업해 서울 성수동에 개인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X heyy,(헤이) 성수'를 오픈하고 이달 27일까지 운영한다. heyy,는 트러스테이가 선보이는 코리빙(co-living) 하우스의 브랜드로, 삶과 쉼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는 주거공간이다.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모바일·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다. '...
[지데일리] 전북 완주군이 가정간편식(HMR) 세미나를 열고 로컬푸드 활용 산업의 확대를 도모했다. 완주군은 지난달 28일 혁신도시에 있는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2022 가정간편식(HMR) 산업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기반 신성장동력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산업의 발전과 확대를 도모하는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 및 식품 관계자 간의 소통의 자리로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효진 전주대학교 교수는 발표를 통해 "2019년 3조5천억 시장이 22년 현재 5조 시장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