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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관내 주요 교통정체 지점인 목동오거리의 교통소통 문제를 해소하고자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했다.목동오거리는 진명여고에서 등촌역 방향 직진 차량의 교통량에 비해 직진 차로수가 부족하였다. 또 교차로 통과 후 버스정류소가 있어 특히 출·퇴근 시간 정체가 상시 발생하였다. 이에 직진차로 추가 확보, 버스정류장 이전 등 개선 요청이 많았던 지역이었다.양천구는 목동오거리의 교통정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검토하여 ‘서울시 도로교통 소통 개선사업’에 요청했다. 그 결과 2015년 12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교통안전시설 심...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표준지 공시지가 평가(예정)가격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표준지공시지가란 토지시장의 지가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 평가하여 공시한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한다.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국세나 지방세, 각종 토지관련 부담금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처럼 표준지공시자가가 주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구는 적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합동조사에 나섰다.지역 내 표준지 1198...
현대차 소형 세단인 신형 베르나가 인도에서 최고의 차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시각) 신형 베르나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8년 인도 올해의 차(Indian Car of the Year 2018, ICOTY 2018)’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신형 베르나는 혼다의 재즈(Jazz), 지프 콤파스, 마루티 디자이어, 혼다 WR-V, 타타 넥슨등 주요 경쟁차종 16개 모델을 제치고 ‘2018년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의 자동차 전문 주요 언론매체 소속의 저명한 기자들로 구성된 ...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모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신메뉴를 출시한다. ‘Memorable Party’를 콘셉트로 한 이번 신메뉴는 총 7종으로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먼저 ‘오렌지 데리야키 치킨’은 달콤하고 짭조름한 데리야키 소스와 오렌지의 상큼한 맛이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메뉴다. ‘메이플 글레이즈드 포크’는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바른 돼지고기살을 오븐에서 통으로 구워 푸짐하게 낸다. 스페인식 파 구이인 ‘칼솟타다’와 함께 싸먹으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
예스24가 올 한 해 동안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뽑는 ‘제15회 독자 선정 올해의 책 2017’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예스24 ‘올해의 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 행사로, 매년 한 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문학, 아동·청소년,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5개 분야의 후보작 총 144권 가운데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투표에는 총 28만803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이번 ‘제15회 올해의 책 2017’ 독자 투표에서는 페미니즘, 대통...
구로구와 동양미래대학교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두드림센터’를 개소했다.구로구는 14일 청년과 주민들의 창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동양미래대학교와 힘을 모아 학교 내 실습관 2층에 두드림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캠퍼스타운 두드림센터는 대학의 건물과 인적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소자본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건전한 창업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설립된 공간이다. 센터는 기술상담실, 기술지원실, 창업지원실, 몰입형 협동작업실 등을 갖췄다. 각 공간에서는 대학 내 기술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업, 창업 관련 정보 제공과 상담을 해...
서울 강서구가 연말을 맞이해 책 속 위인들을 눈과 귀로 만나는 문화공연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을 초청한다.15일 강서구청에 따르면 먼저 오는 22일부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3일간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대한국인 안중근-일본제국의 심장을 저격하다’ 가 공연된다.대한국인 안중근은 강서구립극단 비상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으로 암울한 시대에 민족의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빛이었던 안중근 의사의 삶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지방 명문가의 유복한 자제로 태어나 개화에 눈을 떠 천주교에 입교하고, 나라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
양천구가 오는 22일 관내 특성화고와 협업해 '2017학년도 취업 모의면접 대회'를 개최한다.양천구는 관내 특성화고에 ‘찾아가는 일자리카페’를 추진함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성공의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특강 등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취업모의면접 대회는 한 해 동안 취업을 준비해온 학생들이 실제로 면접관 앞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영상고 2,3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4시간 동안 6개 교실에서 진행된다. 구는 기업의 인사팀장과 경험이 있는 면접관 6명을 섭...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 기형도 시인이 쓴 ‘빈집’의 일부분처럼 서른을 채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그를 추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금천구가 15일 오후 금천문화원 공연장에서 금천문화원 주관으로 기형도 시와 노래 콘서트 ‘그리움을 추억하며’를 개최한다. 금천구 시흥초등학교를 졸업한 시인 기형도는 유년 시절 때부터 글 쓰는 일을 즐겼다. 신문사 기자로 들어가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시인의 꿈을 펼쳐나갔다.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빈집’, ‘안개’, ‘질투는 나의 힘’ 등 감각적인 시를 발표하며 천재 ...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및 하반기 마을장터 추진 성과 공유 열린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찾동 사업 출범 이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축적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하반기 마을장터 운영 8개동의 추진성과도 함께 공유해 향후 지역사회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마을장터 추진단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찾동 성과 공유 한마당, 2부 하반기 마을장터 성과 공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