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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에서 시작된 증강현실(AR) 열풍이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페이스북,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 기업이 올해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증강현실 관련 주요 전략을 발표했으며, 증강현실 기술이 탑재된 ‘아이폰X’, 카메라에 비친 글자를 번역해주는 ‘구글 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가 개발되고 있다. AR 기반의 숨어있는 동물찾기 '뽀로로프렌즈' / 이에스에이 제공이런 가운데 교육업계에서도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재미까지 ...
구로구가 오는 15일 인천에 소재한 W5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 서남권 자치구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을 진행한다. 구로, 강서, 관악,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구 등 7개 자치구 드림스타트 업무 담당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0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워크숍에서는 드림스타트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로구는 우수사례로 ‘지역사회기관 발굴을 통한 서비스 연계방안’과 ‘후원기증자에 감사패 수여행사’를 발표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드림스타트 멘...
서울 강서구가 강서수어통역센터를 대폭 확장하고 농아인 쉼터도 조성하는 등 농아인 지원에 나섰다. 강서구는 오는 15일 발산로 40(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에서 강서수어통역센터 이전과 농아인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아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강서수어통역센터는 농수산식품공사 4층에 기존 시설의 4배 규모인 200㎡의 공간을 확보해 농아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서구가 농아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설치한 이유는 농아 장애의 특성상 의사소통 문제로 일반 복지시설의 ...
양천구가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농아인쉼터를 조성하고 오는 20일 개소식을 개최한다.농아인은 장애특성상 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렵다. 이에 양천구는 양천구수화통역센터(신정동 904-7 4층) 내 농아어르신 맞춤형 휴게공간인 농아인쉼터를 조성했다.지난달 기준 양천구의 청각 장애인수는 2204명으로 이 수치는 전체 장애인의 12.8%에 해당하며, 이중 77.6%인 1711명이 60세 이상의 농아어르신이다.농아어르신은 고령과 장애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타 장애유형과 달리 일반인 및 다른 유형의 장애인과...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최근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금천 청소년 작가와 함께하는 ‘꿈꿈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관내 6개 중학교에 작가를 파견해 청소년 문예 창작을 직접 지도하고, 그들의 창작 작품을 모아 도서로 출판하는 ‘꿈꿈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행사였다.아울러 올해 문예 창작 지도를 통해 발굴된 신규 청소년 작가 56명과 함께 텍스트로만 읽던 책을 음악으로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북 전문가와 지도 작가의 대담’, ‘청소년 작가와 인터뷰’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며졌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생활 속 과학실험의 장이 열린다.영등포구는 체험형 과학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2018년 제1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생활과학교실은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3년도부터 연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한다.이화여대 이화창의교육센터의 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며 다양한 어린이 맞춤 과학탐구 활동으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분기...
서울 구로구가 50+(플러스) 남부캠퍼스(오류동 156-193) 수영장을 내달 개장한다. 구로구는 지역주민들의 여가 생활 충족을 위해 50+ 남부캠퍼스 내에 수영장을 마련, 내년 2월 50+ 남부캠퍼스 개관에 앞서 수영장을 먼저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영장은 50+ 남부 캠퍼스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665.14㎡ 규모에 25m 5레인,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췄다. 아울러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내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채광이 가능한 유리창도 시공했다. 수영장이 위치한 ...
서울 강서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지난 2015년 7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회에 가입으로 첫 발을 내딛은 지 2년만의 결실이다. 주민, 아이들 및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로 얻은 소중한 성과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UN)의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고 18세미만 모든 아동들이 권리를 온전히 누리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전담기구 설치, 아동 관련 예산 확보 등 10개 원칙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도시에 대...
양천구가 13일 오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양천구청 제공양천구는 지난 10월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를 모집, 참여자들이 지난달부터 한달 간 펀딩을 운영한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이번 펀딩에는 관내 총 8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200명이 투자, 총 투자금 1214만원이 모였다. 노인정 원예봉사 동아리 '꽃향'은 목표금액 200만원을 훨씬 넘는 332만원을 달성했다. 꽃향은 관내에서 ...
금천문화재단이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빈집프로젝트 BE-IN HOUSE’와 ‘지역문화진흥사업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금천구청 제공13일 금천구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BE-IN HOUSE 1家(독산로96길 6)에서 ‘빈집프로젝트’와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합동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 성과공유회는 오프닝 행사와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돼 있다.‘빈집프로젝트_BE-IN HOUSE’는 관내 ‘비어있는 공간’으로 유휴 공간 및 지역을 청·장년 예술가들의 창작 산실로 변화시켜 도시재생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