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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가 오는 21일 오전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2017 찾아가는 사람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람책’은 특정분야의 전문지식이나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이웃에게 나눠주길 원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살아 있는 스토리를 가진 ‘사람책’과의 만남을 통해 그간 고생한 ‘독서인 활동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람책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이 날 행사에는 도서관 운영자와 마을사서, 자원봉사 활동가 등 독서인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전북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서울 양천구가 지난 1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구는 내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여성친화도시는 조성 기반과 사업계획서, 단체장의 의지, 거버넌스 추진 여건 등을 심사하여 선정된다.구는 2014년부터 돌봄·교육·안전 분야에서 핵심사업을 추진, 2016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요 정책과제로 선정하여 추진 기반을 다져왔다. 같은 해 11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성평등, 일자리 등과 관련하여 90여개의 신규 사업 및 기족 사업 개선과제를...
서울 영등포구가 개인의 지식과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2018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주제, 교육방식, 연령 등 교육에 대한 제약 없이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구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 주민과 배우고자 하는 주민을 이어줌으로써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재능 기부는 건강, 문화, 교육, 상담, 사회복지, 체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이나 경험을 가진...
서울 구로구가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강화에 나선다. 구로구는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위원회는 공무원, 구의원, 변호사, 인권-노동전문가 등 10명으로 꾸러졌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위원회는 앞으로 근로환경 개선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작성, 모범 매뉴얼 등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는다. 연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강서유통단지 특화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주변 일대를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강서구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으로 화곡동 유통단지의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전문유통단지로서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상권 활성화를 계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획과 맞물려 강서유통단지가 지난 6일 서울시 특화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강서구는 특화거리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을 비롯해 특화상권의...
“혜정씨(가명)는 위기상황을 이겨낸 만큼 성숙해졌습니다. 이혼, 이사, 수술 등 인생의 고비를 넘기고 나서 지금은 차분하게 자신 앞에 놓인 과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언젠가 사례관리도 종결이 될 것입니다. 위기상황에서 지혜롭게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의 강한 의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울 양천구가 ‘위기와 고통의 삶’에서 ‘희망과 행복의 삶’으로 희망을 갖게 된 사례를 담아 를 지난 15일 발간했다.앞선 글은 두 눈의 시력을 잃어가는 질병으로 아무 희...
서울 금천구가 오는 21일 오후 금천구청 대회의실에서 ‘ESD금천창의인재학교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ESD금천창의인재학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는 2012년 선정 이후, 2015년 재인증 과정을 통과한 바 있다. 1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수료식에서는 프로젝트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총 8개 조, 26명 학생들이 △청소년들의 여가 시간 활용 △학교 주변 먹거리의 실태 및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조사·제안 △영화 속 역사 왜곡 사례...
서울 영등포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로 신규 지정됐다.19일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는 사업기반 구축정도와 향후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매년 지정해오고 있으며 2017년 8개를 포함해 현재 총 84개의 도시가 지정됐다. 영등포구는 지난 8월 신규지정 신청서를 제출, 서면심사와 사업계획 발표 등의 평가를 거쳐 지난 15일 여성친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근거규정 조례 반영,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구성 및 운영, 전국에서 가장 높은 ...
서울 구로구가 2018학년도 대입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수험생들에게 수능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 입시 정보와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대입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는 2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2018년 수능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 모집 특징과 주요 대학별 요강 분석, 정시 가나다군별 실전 합격전략 등을 강연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당...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개발에 도전정신을 가지고 뛰어드는 임직원을 사내벤처로 키우듯 새로운 정책개발에 도전정신을 가지고 활동하는 공무원들을 정책벤처, 연구동아리로 키우는 자치구가 있어 주목된다.강서구 직원들이 연구동아리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 강서구청 제공서울 강서구는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구정발전과 혁신을 이끌어내는 ‘구정발전 연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강서구의 구정발전 연구동아리는 2010년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제안으로 공공조직의 경직성을 깨기 위해 시작됐다. 이후 많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퇴근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