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최근 코로나19·분쟁·기후변화 등 3가지 악재로 인한 식량 수급의 어려움이 아동 5천만 명의 삶을 위험에 내몬 것으로 나타났다. 식량 가격의 고공행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식량 가격 폭등에 취약한 일부 최빈국 아동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인플레이션 시대에 폭등한 ‘식량가격지수’가 세계적인 기아 위기 및 아이들을 사망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 가격은 지난 1...
[지데일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14일 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된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식목일 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료에 따르면 조선 성종 24년 양력 4월 5일, 성종이 동대문 밖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을 기념해 1946년 식목일이 제정됐다고 알려져 있다. 그후 80년이 다되도록 식목일은 4월 5일로 굳어져 있지만, 식목일의 온도에는 큰 변화가 생겼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안 의원은 산림청장에게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를 심기에 가장 알맞은 온도는 6.5도인데, 이...
[지데일리]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14일부터 30일까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증진하고, 재생에너지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4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첫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재생에너지문화축제는 재생에너지와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해 쉽고 재미있는 재생에너지의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드림센터의 연례행사다. 올해에는 공원 나들...
[지데일리] 지난 정부는 산지 태양광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2018년 11월부터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산지 태양광 허가 시 경사도 기준을 기존 25도에서 15도로 변경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pixabay 2018년 8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육상 태양광발전사업 환경성 검토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를 통해 "(태양광 시설 관련) 산사태 및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해 평균 경사도 10도 이상이며 최고 경사가 15도인 입지를 회피 지역으로 선정할 것"이라는 의견을 정부...
[지데일리]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 치유농장 프로그램이 개발돼 주목된다. 가상현실은 컴퓨터를 이용해 특정 환경이나 상황을 실제와 같이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을 말한다. 가상 치유농장 농촌진흥청이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가상현실 치유농장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동 약자)과 바쁜 도시민을 위해 3차원(3D) 공간에서 역동적이면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치유농장에 대한 인식이 낮은 국민에게 치유농장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치유농장의 개념...
[지데일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병길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강소형 기관 중에서도 매년 최하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발표된 2021년도 세부항목별 결과를 살펴보면, 전략기획 C, 리더십 C, 윤리경영 D, 합리적 보수체계 전환 E, 노사관계 D+로 사실상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황입니다. 해기사 육성의 산실이자 해양수산종사자의 교육·훈련 기관인 연수원의 자격에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초급 해기...
[지데일리] WWF(세계자연기금)이 전 세계 야생동물(포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어류) 개체군이 지난 반세기 동안 69% 감소했다고 13일 '지구생명보고서 2022(Living Planet Report 2022)'를 통해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자연이 현재 심각한 위기 상태에 처해 있다고 증명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 감소 추세를 되돌리기 위해 정부, 기업, 모든 시민이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긴급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네이처포지티브 그래프 지...
[지데일리] 문화재청이 문화재구역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면적을 관리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총 121.31km2, 여의도 면적의 41.7배에 달하는 면적을 신규 규제지역으로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방이 차지하는 면적이 120.96km2(99.7%)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편,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설정 기준이 문화재의 특성과 성격은 반영하지 않고 서울에 비해 지방이 최대 5배 규제범위가 넓어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김승수 국회의원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
[지데일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진행된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부산 남항 외항 방파제 건설 사업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해당 사업은 항만기본계획 중 장래계획에 담겨 있어 언제 사업이 시작될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안 의원은 국감장에서 지난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부산 송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며 남긴 피해현황 영상을 통해 심각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태풍이 부산에 상륙한 시간과 만조 시간이 겹치면서 10여m 높이의 폭풍해일...
[지데일리] 어센드 퍼포먼스 머티리얼즈(Ascend Performance Materials)가 8일 자사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두가지를 발표했다. 어센드는 글로벌 컴파운딩 작업을 탄소 중립으로 만들어 작업의 상당 부분을 탈탄소화하는 최초의 통합 폴리아미드 생산업체가 되었으며, 바이오 기반 재료 사용에 대한 ISCC+ 인증을 획득했다. 북미, 유럽 및 아시아에 위치한 어센드의 7개 컴파운딩 시설에서는 전기차(EV), 배터리, 재생 에너지 시스템 및 기타 수많은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자사의 바이다인(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