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1 주민 40%가 취약계층일 만큼 대표적인 달동네였던 광주 서구 발산마을은 민간 주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상전벽해의 변화를 가져왔다. 현대차그룹 주도로 2015년 2월부터 광주시, 광주 서구청, 사회적기업인 ‘공공미술프리즘’등이 협업하여 마을 전체 도색 및 디자인 작업, 폐가에 대한 청년기업 입주 지원 사업 등 추진한 결과 광주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도시재생사업 이후 마을은 포털 사이트와 SNS 등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며 월평균 방문객은 사업 시작 전과 비교해 40여배 늘고 주택 공실률은 30% 감소했다. ...
[지데일리] LG가 산림청과 손잡고 동해안 산불로 훼손된 산림자원 복원과 동·식물 자연 생태계 보존에 나서며 ESG 주요활동 중 하나인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한다. LG는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박준성 ㈜LG ESG팀장 등이 참석했다. LG와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와 동해안 산불지역 등 산림재해로 훼손된 지역의 산림 복원 ▲산림전용(轉用) 및 황폐화...
[지데일리] 보성군이 지난 27일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함께 생태계 교란종인 황소개구리 퇴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성군 공무원과 야생생물협회 회원 30여 명은 벌교읍 태백산맥문학관 일대 연못에서 황소개구리 올챙이 1만여 마리를 포획했다. 황소개구리는 외래 생태 교란 생물의 대표종으로 토종 생태환경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1970년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국내에 들여온 후 소비되지 못하고 무단으로 방생하기 시작해 생태 교란종이 됐다. 참가자들은 벌교읍 ...
[지데일리] 화학공정 폐기물들을 고부가가치 의약품이나 농약으로 합성해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UNIST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 특훈교수(사진·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그룹리더)가 27일자 네이처(Nature)지에 공개한 논문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총 189종의 화학 폐기물에서 300개의 고부가가치 의약품 물질 등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중에는 해열진통제인 이부프로펜, 혈압조절 약물인 카르베딜롤도 포함됐다. 이 연구를 특별히 소개한 네이처 사설(editorial)은 “유해 물질 배출 등을 ...
[지데일리]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 ‘2022년 #움직이는소나무 캠페인’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다. 캠페인은 승용차 대신 녹색교통 수단(걷기, 자전거, 버스, 지하철)을 이용해 온실가스와 미세 먼지를 줄이는 캠페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등록된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는 2470만대에 달한다. 인구 2명당 1명꼴로 자동차를 소유하는 셈이다. 승용차 수송 분담률은 20여년 동안 52%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 이처럼 전체 교통량의 절반 이상을 승용차가 담당한 결과, 우리는 더 많은 온실가스와...
[지데일리] 지금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의 가장 큰 공통 관심사는 환경이다. 온실 가스 때문에 지구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각종 오염 물질 때문에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pixabay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드는 과정에서 오염 물질도 만들진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은 지구를 오염시키고,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는 병이 들고 인간도, 동물도, 식물도 살 수 없게 된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고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
[지데일리]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오는 주말 왓퍼드와 경기를 앞두고 푸마의 혁신적인 재활용 프로젝트 ’리저지(RE:JERSEY)’를 통해 제작된 특별한 유니폼을 착용했다. 리저지 프로젝트는 쓰레기를 줄이고 더 순환적인 미래의 생산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푸마의 축구 제품은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되지만, 선수들이 이번에 착용한 리저지 셔츠는 75% 재활용 축구 유니폼으로 만들어졌다. 원재료의 나머지 25%는 시퀄 마린 플라스틱(SEAQUAL MARINE PLASTIC)이다...
[지데일리] 4월 22일은 1970년 첫 지구의 날(Earth Day)이 제정돼 지금의 환경 운동이 탄생한 지 52년째 되는 날이다. 메리 케이가 지구에 투자하고 유엔의 17대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 모든 파트너십과 환경 치유의 미래를 축하하는 데 동참한다. 국제자연보호협회(TNC)는 물을 지속가능성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는 메리 케이의 지원을 받아 해양을 보호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제프리 패리시 국제자연보호협회 자연보호 글로벌 총괄은 “지구의 날을 맞아 바다가 우리 모두에...
[지데일리] 진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솔비치가 운영되면서 진도지역 방문객이 연간 60만 명 이상 늘었다. 이에 전라남도가 지역 내 부족한 명품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자원과 어우러진 고급 호텔, 풀빌라 등 투자유치를 지속해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남도는 호텔·리조트 등 지난해 12월 기준 1만 631실이었던 명품 숙박시설을 2025년까지 66% 늘어난 1만 7617실로 늘려 전남의 풍광과 음식을 즐기며 체류하는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 전남도는 여...
[지데일리]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군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내 새우란전시관에서 특산식물 새우난초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신안자생지에서 서식하는 흑산비비추, 바위취, 금낭화, 홍도서덜취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자생식물 등도 함께 볼 수 있으며 기후변화 멸종위기 자생식물 새우란의 보존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새우란을 대표하는 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 원종과 혜성, 화지조, 코오즈 같은 화색과 향기가 뛰어난 교배종 등 250여 개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바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