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제시한 2035년 내연기관 자동차 신규등록 금지 공약에 대해 대다수의 완성차 업체 노동자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린피스와 금속노조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한국 자동차산업 노동자의 기후위기 및 정의로운 전환 인식 연구' 결과를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강은미(정의), 김성환(민주), 류호정(정의), 박대수(국힘), 이수진(민주, 비례) 의원실 공동 주최로 열린 ‘새 정부의 자동차산업 정의로운 전환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 토론회를 통해 발표했...
[지데일리] 문구기업 모나미가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리사이클링 수성펜 ‘엠에코 프러스펜 3000’을 선보인다. 모나미는 그동안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가공해 다시 원료로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에 관심을 갖고 리사이클링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엠에코(m•eco: Monami와 Eco의 합성어) 프러스펜 3000을 18일 출시했다. 엠에코 프러스펜 3000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원료로 만든 리사이클링 수성펜이다. 모나미의 스테디셀러 ‘프러스펜 3000’의...
[지데일리] 국내 연구진이 수소 저장체로 주목받는 암모니아를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모은다. UNIST에 따르면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재성 교수팀은 햇빛을 이용해 폐수 속 질산염에서 암모니아를 얻는 광촉매 기술을 개발했다. 햇빛을 받은 광촉매가 화학 반응을 일으켜 질산염이 암모니아로 바뀌는 원리다. 이번 연구는 중국 사천 (Sichuan)대학 허민 장(Hemin Zhang)교수, 한양대 장윤정 교수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연구 결과는 독일의 와일리(Wiley) 사에서 발행하는 화학계 최...
[지데일리]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2일 천안타운홀에서 ‘2022 천안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청년 서포터즈는 천안시 도시재생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할 프로젝트팀과 현장 조사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수행할 홍보팀으로 나뉘어 7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공개 모집으로 최종 선발된 19명의 청년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활동 일정 안내, 팀별 활동 계획 공유, 도시재생 기초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에게는 서포터즈 활동 종료 시 수료증 수...
[지데일리] 국내 중고차 시장을 완전히 개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이 교통연대와 함께 13일 ‘중고차 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후생 증진 방안’에 대한 시민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과 관련해 소비자 후생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중고차 시장 독점, 가격 상승 등 소비자가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 및 최근 중고차 판매업의 생계형 적합 업종 미지정 이후 중고차 단체의 사업 조정 신청으로 발생한 사업 지연 및 소비자 피해 영향을 분석하고 사업 조...
[지데일리] 친환경 사설 연구소 녹색미래연구소가 지구를 지키는 환경 네트워크 플랫폼 ‘그린버스’를 출시했다. 그린버스(Greenverse)는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친환경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고, 간단한 회원 가입을 통해 누구나 환경 챌린지를 등록하고, 참여와 소통을 진행할 수 있다. 그린버스에서 챌린지를 등록하거나 참여하게 되면 녹색 코인 ‘1푼(foon)’이 주어지는데, 이름 그대로 ‘한 푼’, ‘두 ...
[지데일리] 노후화되고 어두워 범죄 위험이 있던 먹자골목 주변 거리가 쾌적하고 매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충북 옥천군이 옥천읍 금구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청춘먹자골목 조성사업'이 침체해 있던 지역 골목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3억 원을 투입해 지난 1월 옥천읍 금구리 금구공영주차타워 인근에 30여 개의 음식점이 모여 있는 150m 규모 T자형의 청춘먹자골목을 조성했다. 앞서 옥천읍 시가지 중심지에 위치한 먹자골목은 인근에 충북도립대학교와 상가가 밀집돼 있어 유동...
[지데일리]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이 국내 연체동물과 곤충 2219종의 멸종위험 상태를 재평가한 국가생물적색자료집 연체동물(제6권)과 곤충Ⅰ(제7권) 개정판을 13일 발간한다. 이번 개정판은 2012년에 발간된 '한국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적색자료집(연체동물, 곤충Ⅰ 초판)'에 기초하여, 세계자연보전연맹(ⅠUCN)의 '지역적색목록 범주' 평가 기준을 토대로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연체동물 1825종과 곤충 394종을 평가한 내용을 수록했다. 멸종위험이 높은 순으로 절멸(EX), 야생절멸(EW), 지역절멸(RE...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서 시민의 문화요람으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태화강 고유의 가치와 특색을 극대화시켜 세계 최고의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태화강은 과거 산업화 시대 ‘죽음의 강’으로 인식됐으나 시민의 힘으로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나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대한민국 생태복원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태화강 국가정원은 2020년 유엔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세계조경가협회’로부터 우수상도 받았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비전Ⅱ’에서 태화강을 울산...
[한주연의 재발견]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다는 이유로 걷지 않고 자동차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러나 걷기는 단순한 이동 방법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운동 기구이자 영양제라고 할 수 있다. ⓒpixabay 걷기가 다이어트와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말은 새로운 정보가 아니지만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흘려들었다. 규칙적으로 걸으면 심장마비 위험이 37% 감소하고, 우울증과 고혈압이 치료되며 암에 걸릴 확률이 20~50%까지 크게 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