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세계 재활용의 날(Global Recycling Day, 3월18일)을 맞아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낚시 대회'가 열려 화제다. 맥주 브랜드 코로나(Corona)가 개최한플라스틱 낚시 대회는 해양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거하고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멕시코, 중국, 브라질, 이스라엘 등 세계 각지에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한 현지 어민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한편, 어민들을 지역 재활용 센터와 연결해 어민들이 바다에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 및 재활용하여 새로운 수입원을 ...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총량 약 14억㎦는 지구 전체를 2.7㎞ 깊이로 덮을 수 있는 양이며, 전체 물의 2.53%에 불과한 담수는 지구 전체를 약 70m 깊이로 덮을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담수 중에 빙설 및 지하수를 제외한 사람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담수호의 물 또는 하천수는 전체 물의 0.01%이하인 약 10만㎦에 불과하며, 이는 지구 전체를 약 23㎝ 깊이로 덮을 수 있는 양에 불과하다. 지구상의 물은 수증기나 물, 얼음과 같이 그 모습을 달리하면서 끊임없이 하늘과 땅의 표면 및 지하, 그리고 바다를 ...
일본에서 다음달부터 ‘플라스틱 자원순환 촉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현지 사업자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공에 대한 대체 옵션을 구성해야 한다. 이에 업계 일각에선 ‘먹을 수 있는 식기’에 대한 현지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2일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에 따르면 먹을 수 있는 그릇의 가격은 아직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보다 높은 수준으로 사업자와 소비자가 구매하기에 부담스럽다. 때문에 장기적으로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매하여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대중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 분석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스텔스 오미크론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하는 등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되고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오미크론의 변이 검출률은 국내 감염 사례의 99.9%, 해외 유입 사례의 99.4%로 대부분의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세부 계통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알려진 BA2의 검출률이 국내 감염 사례에서는...
[지데일리]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수거 해 재활용하는 것은 새로운 에너지원과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자원순환의 대표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사회가 올바른 재활용 문화형성과 재활용폐기물의 자원화 확대에 일익을 담당하고 생활폐기물의 효과적인 분리배출을 돕는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펼쳐 관심을 모은다. 경남 창원시는 쾌적한 환경과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조성으로 쓰레기 자원화와 자원순환 사회실현을 위해 현장에 찾아가 직접 도와주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진행한다. ...
매년 3월 20일은 UN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International Day of Happiness)이다. 우리는 매일 고민한다. ‘나는 잘살고 있는 것인지, 내 삶은 행복한 것인지’. 그러나 정해진 답은 없다. 행복의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나의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혹자는 행복이 그저 일상의 삶을 잘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밥을 먹고 일을 하고 대화를 나누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사소함...
[지데일리] 매년 3월 21일은 내면을 풍요롭게 하고 마음의 순화를 이뤄내는 시의 역할을 기억하고, 보호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세계 시의 날'이다. 순수하고 아름다우면서도 깊은 통찰을 담아내는 시문학의 가치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현실의 고단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잠깐의 위로와 지혜를 전하고 있다. 다정한 언어로 위로를 전하는 시는 여전히 서점가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예스24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17년 대비 2021년 시집 판매 증가율은 25.4%로 증가했으며, 시집 출간 수는 2017년부터 20...
[지데일리] 국내 제지업계의 사업으로 인도네시아의 세계 3대 열대우림 가운데 하나가 무분별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후솔루션과 환경운동연합, 공익법센터 어필 등은 국내 2위 제지 업체인 무림페이퍼는 합리적인 절차와 논의를 거치지 않고, 인도네시아 토착민들의 문화와 역사가 서린 산림생태계를 무분별하게 개간하며 산림을 훼손하고 여러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후솔루션과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이 '국내 제지업체 무림페이퍼가 인도네시아 열대우...
[지데일리] 앞으로 커피찌꺼기도 허가 없이 재활용이 가능해진다. 환경부가 지난해 왕겨·쌀겨에 이어, 커피찌꺼기도 폐기물 관련 규제가 면제되는 순환자원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순환자원 인정신청 대상을 사업장폐기물 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까지 확대키로 했다. 대표적으로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흔히 커피 찌꺼기로 불리는 커피박은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커피 원두가 사용되는데 이중 약 99%의 원두는 커피박이 돼 버려진다. 커피박은 발열량이 많아 바이오연료, 퇴비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나 현재는...
[지데일리] 지구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의 약 3분의 1이 곤충의 수분 활동으로 열매를 생산하는데, 그 중 80%가 꿀벌을 통해 이뤄진다.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지구상의 동물이 먹을 수 있는 열매의 상당수가 사라지게 되고, 식물들도 번식을 할 수 없게 되는 셈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과 동남아 국가를 비롯해 우리나라에도 보고되고 있는 '꿀벌 실종 위기' 상황을 볼 때, 이 작은 꿀벌들의 움직임에 우리 인간의 미래가 달려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