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장흥군이 최근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온라인 실사를 진행했다. 국제실사는 당초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장흥군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 실사로 대체됐다. 이날 온라인 국제실사에는 국제슬로시티연맹 마우로 밀리오리니 회장, 피에르 조르조 올리베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한국슬로시티본부는 손대현 이사장과 장희정 사무총장, 장흥군은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함께 자리했다. 장흥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친환경 농업, 문림의향의 ...
도시의 교통 문제는 교통 혼잡에만 그치지 않는다. 에너지 낭비와 환경오염, 소음 발생 등의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으로 기존 교통 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교통 시스템이 필요한 실정이다. 근래 들어 내연기관차의 퇴출과 전기차의 보급 등 운송 분야 관련 주요국가의 탄소중립 정책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운송 분야가 무공해 친환경으로 전환될 경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이 최대 16.2% 감소할 수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대도시에 집중된 지상 교통의 혼...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국경 봉쇄, 실업률 증가로 전에 없던 단절된 사회와 경기후퇴의 입구에 다가서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요소는 현재까지 식사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던 세계를 근본부터 뒤흔들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람들의 건강, 생활, 산업 활동 등 모든 방면에서 붕괴와 혼란이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먹거리’ 환경 또한 다양한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다. 산업계에서도 푸드테크...
[지데일리] 옅은 시냇물이 흐르는 곡성천을 끼고 벚나무를 그늘 삼아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문화 공연 등을 즐겨보자. 전남 곡성군의 로컬 플리마켓 '뚝방마켓'이 5일 새봄과 함께 돌아왔다. 뚝방마켓은 2016년 주민들을 주축으로 시작했던 플리마켓이다. 마켓이 열리는 약 300m 둑방 거리에는 매회 평균 60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할 만큼 꽤 규모 있는 마켓으로 자리잡았다. 창작자들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소품, 농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 직접 재배한 건강한 지역농산물 등이 인기가 높다. 올...
[지데일리] 인천 부평구가 최근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공무직 환경미화원 등이 참석해 도시형 친환경 도로청소기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도시형 친환경 전기 도로청소기 시연회는 빗자루 등을 사용하는 기존 재래방식의 거리청소를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도시청소로 전환하며 도로환경미화원의 근골계 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연회에서 선보인 전기 도로청소기는 이미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공원·도로 청소에 사용하고 있는 장비로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도시형 진공 청소 장비...
생명유지 지구 살리는 곤충계 파수꾼 '꽃가루받이' 가치 약 206조2200억원 ‘벌집군집붕괴현상' 전세계 확산 위기 "벌을 키우는 일은 세상을 구하는 일" [지데일리] 여기 하늘을 부지런히 날아다니며 꿀을 모으고 8자 춤으로 먹이가 있는 곳을 알리는 곤충이 있다. 미끌미끌하고 조금은 징그러운 생김새로 꿈틀꿈틀 기어 다니며 땅굴을 파기도 한다. 어쩌면 보잘 것 없는 작은 생명체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생명을 유지하고 지구를 살리는 영웅, 벌이 그 주인공이다. ⓒ픽사베이 ...
[지데일리] 신안군 암태면여성단체협의회가 최근 '동백 파마머리' 벽화로 유명한 암태면 기동삼거리 도롯가에 꽃을 심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경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바다 위 꽃 정원 신안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가꾸자는 취지에서 전개됐다.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추운 날씨에도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프리뮬라 1,000여 본을 직접 나르고 심어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암태면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기동삼거리에 꽃이 가득할 수 있도록 팔을 걷어주신 회원님들께 ...
[지데일리] 경남 의령군 의령읍 도심지 중(中)동에서 한참 떨어져 변두리 윗동네에 마을이 존재해 상(上)동네로 불리던 상동마을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전면 대개조를 예고하고 있다. 의령군은 이달 방재공원 조성, 생활도로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한다. 상동마을은 한 집 건너 방치된 폐가, 쓰러져 가는 지붕과 담장, 사람만 겨우 다니는 좁은 골목, 의령읍 중심부에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촌마을로 유명하다. 주차장은 부족하고,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외진 곳에 ...
[지데일리]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기업 모어댄과 그레이프랩이 영국정부로부터도 인정을 받아 ‘K-사회적기업(K-Social Enterprise)’이 주목받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주관하는 영국 유학인 출신을 대상으로 하는 ‘영국유학동문상’에서 모어댄 최이현 대표는 사회변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그레이프랩 김민양 대표는 비즈니스 혁신부문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사회적기업 모어댄&그레이프랩 수상 기념사진(왼쪽 김민양 그...
[지데일리] 1950년대 세워진 한옥 건축물이 새 옷을 갈아입고 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전의면 읍내리 전의향교 주변에 위치한 한옥 건축물을 개조해 '전의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한다. 기존 한옥 건축물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전의향교와의 조화를 고려한 건축양식을 도입, 세종시 방문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기은 도시재생과장은 "전의게스트하우스는 지역 방문객을 위한 근대와 현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점시설"이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노후 주거환경정비를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