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김포문화재단이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문제 해결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1 균형발전박람회 '혁신활동가네트워크'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1 균형발전박람회 혁신활동가네트워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로 지난해 10월 26일 개최됐다. 김포문화재단은 2020년 7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지역 간 연계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국비 1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후 여주세종문화재단과 협력해 '한강의 옛 나루터 역사기행 -조강에서 여강까지-' 영상을 제작했다...
[지데일리] 경남 남해군이 지족해협에 위치한 '남해 죽방렴 어업'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GIAHS)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가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어업, 임업 등 포함)과 생물다양성 및 전통 농어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2002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다. 2019년까지 21개국 57개의 세계중요농업유산이 등재됐다. 국내에서는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 제주 밭담 농업시스템, 하동 전통차 농업시스템, 금산...
충청북도가 올해 축·수산업의 정책과제를 '지속가능한 저탄소 축·수산업 실현'으로 선정하고 4개 분야 95개 사업에 861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축산업은 국내외적 기후 위기 변화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탄소중립 중요성이 높아지는 한편 코로나19로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인해 축산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가축 전염병 상시 발생과 축산물 안전성 문제, 대규모 사육방식에 의한 악취와 환경오염 발생 등 축산업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다. 도는 지속가능한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는 2020년 대비 2021년 탑승객 수가 200% 증가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19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택시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저렴한 택시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현재까지 외국인 관광객 1200명에게 교통 및 언어 편의를 제공하는 등 강릉 관광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택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운전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및 서비스 교육을...
대구시가 이달 10일부터 북구 관음로 127(버스차고지 내)에 구축한 수소충전소 운영을 개시해 본격적인 '수소경제 사회'로의 진입을 알린다. 대구시는 2020년 8월 성서 수소충전소 개소와 2021년 6월 국가산단 내 주행시험장 연구용 수소충전소를 민간에 개방한 데 이어 이달 10일부터는 북구 관음 수소충전소 운영을 개시한다. 총사업비 68.4억 원(국비 42, 특교 10, 시비 16.4)이 투입된 관음 수소충전소는 수소버스와 수소승용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시설(충전기 2기) 설치로 일반 수소충전소 대비 2배...
[지데일리] 팔공산에서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한 청정미나리가 이달 8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찾아오는 소비자에서 찾아가는 소비자 체제로 판로를 모색, 로컬푸드 매장이나 택배 주문 등으로 전환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또 미나리의 칼륨 성분이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돕는 효능이 주목받으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
[지데일리] 부산 동래구가 단독주택 및 상가 주민편의를 향상하고 자원의 효율적 수거·활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생활폐기물 요일별 배출 품목을 변경혔다. 이는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사항은 종량제 봉투 주민 배출 부담 해소를 위해 기존 불에 타는 종량제 배출 일을 일·목요일(2일)에서 일·화·목요일(3일)로 확대하고 불에 안 타는 종량제는 수요일에서 화요일로 배출일이 변경된다. 또한 환경부의 페트병 투명·유색 구분 배출시책을 반영해 월요일은 유색 페트병을, 수요일은 투명페트병을 배출토록 변경했다....
[지데일리] 서울시 중구가 주민밀착형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청소체계를 대폭 개편한다. 먼저 청소대행체계에 변화를 줬다. 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면적이 작고 인구수도 적다. 그럼에도 서울시 평균(4.5개)보다 많은 6개 청소대행업체에서 청소업무를 대행해 왔다. 필요 이상으로 세분화된 대행체계로 인해 주민들은 종량제봉투 구매에서 폐기물 배출까지 오히려 더 큰 불편과 혼란을 감수해야 했다. 이에 구는 대행 구역 및 업체 수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지난해 생활폐기물 처리 관련 연구용역...
[지데일리] 경남 함양군이 환경미화원들의 작업 시 차량 배기가스에 덜 노출되도록 생활쓰레기 수거 청소차량의 배기관을 위로 향하는 굴뚝 형태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이며 경상남도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인근 지자체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 차량 '굴뚝형' 배기관 설치사업은 청소차량의 배기관을 차량 뒤편 바닥이 아닌 조수석 뒤편에 수직으로 설치해 배기가스를 차량의 위쪽으로 배출하도록 하는 것이다. 트랙터 배기관과 같은 형태다. 그동안 차량의 뒤쪽에서...
[지데일리] 경남 창원시가 작년 한 해 동안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실제 쓰레기수거차량으로 실증 운행을 해왔던 수소청소트럭의 실증 성과를 담은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영상이 유튜브 공개 1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이 제작하고 창원시가 지원한 수소청소트럭 실증 영상은 지난해 12월 30일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문과 영문 버전으로 전 세계에 공개됐다. 환경미화원 가족들이 시민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영상은 환경미화원이 각종 힘든 근무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