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부산 금정구가 17일 금사동 388-4번지 일원에서 '금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237억 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간 금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 전체 면적 8천196㎡ 규모로 짓는다. 센터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1·2층은 총 80면의 주차장 ▲1층, 2층 일부는 행정복지센터 및 작은 도서관·다함께 돌봄센터·부산 하우징랩·공감 원스톱센터·체력단련실 등 주민편의시설 ▲2층 일부∼7층은 총 42호의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으로 조성된...
부산 동구가 좌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2021년 제3기 좌천동 도시재생대학' 실습과정에서 폐교된 좌천초등학교 인근 골목길(증산서로 18)을 선정해 '동네골목길 1호'를 조성했다. 해당 골목길에는 주민들이 손수 꾸민 크리스마스트리와 예쁜 꽃담벼락길이 코로나19로 지친 인근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좌천동 도시재생대학은 좌천동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집수리 분과와 가드닝 분과로 나눠 총 11강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28일 동구국민문예체육센터 강당에서 수...
광주시교육청이 학교무상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내년 3월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비 123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그중 급식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급식 지원비 194억원을 투입한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는 2022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국 평균 수준으로 인상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학교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은 유·초·중·특수학교 2.95%, 고등학교 5.9% 인상했다.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비 예산도 67% 대폭 인상했다. ...
서울 금천구가 '금천청소년 CEO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창업 아이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금천미래장학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시립금천청소년센터와 함께 지난 4월 참가자 모집 후 청소년들이 창업 경험을 통해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금천청소년 CEO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창업 교육, 아이템 제작 실습, 창업 시뮬레이션 과정을 수료했다. 청...
경남 사천시가 지난 20일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사천시 거주자이면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1년 1월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하지만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2022년 1월 19일까지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48만 원(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통합몰 회원가입 후 원하는 농산물을...
부산 동래구가 지난 20일 '2021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아파트'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관내 100세대 이상 132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올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과 작년 1∼10월까지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 우수아파트 5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명륜동 명륜SK-VIEW아파트 ▲우수 온천동 온천화신아파트, 안락동 안락뜨란채 1단지 ▲장려 수민동 동래우성아파트, 명장동 명장일양타운아파트가 선정됐다.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5개소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이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이날 시상...
경남 산청군이 오부면 신기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진행한 경관숲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부면에 따르면 신기마을 경관숲은 마을 입구 약 7500㎡ 규모 부지에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 순환산책로와 소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 나무와 잔디가 식재됐으며 쉼터 공간도 마련됐다. 해당 부지는 자연재해와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지역이다. 오부면은 올해 초 배수로 정비작업과 하천 정비 작업을 완료한 데 이어 산청군의 지원으로...
서울 관악구가 25일부터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를 전면 시행한다. 이번 전면 시행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으로 연말부터 변화하는 분리수거 체계에 따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을 기존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 및 상가 지역까지 확대·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오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투명페트병과 비닐만 각각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그 외 재활용품은 목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배출해야 한다. (토요일은 전 품목 배출 불가) 구는 전...
양천구가 목동 행복한 광장에 ‘움직이는 공원(Mobile Planter)’의 조성을 마무리했다. ‘움직이는 공원’은 광장, 보도 등 수목을 심기 어려운 공간에 이동식 화분과 휴게시설을 조합 · 배치하는 소규모 공원이다. 목동 걷고 싶은 거리에 위치한 행복한 광장(목1동 917-11번지)은 각종 상업시설, 공동주택, 업무시설 등이 주변에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목동 중심가로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병렬 가로수의 단절로 황량감을 줄 뿐만 아니라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휴게시설 때문에...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보행환경 종합 만족도 조사 결과 57.59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 광주시민 95.8%가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광주광역시가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10월 진행한 '걷고 싶은 도시, 광주'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동별·성별·연령별 광주시민 만 19세 이상 성인 3000여명과 6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시민 56.3%가 하루에 평균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