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제주도와 경상남도가 실효성 있는 친환경 에너지 지원사업 발굴과 산업 기반 구축,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재생에너지 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의 이익공유를 목표로 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을 펼쳐 지역기업의 참여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는 한편, 시민에게는 이익이 환원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는 것이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계획도.이 사업...
[지데일리] 처리비용을 주고 매립하던 굴 껍데기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그간 굴 껍데기는 일부 지역사회의 골칫거리로 간주됐지만 자원화시설 구축과 수산부산물법 시행에 따라 앞으로는 쓰레기가 아닌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지역 어민들의 갈등 해결과 무단투기 방지에 따른 환경오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굴 양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해 28만톤 정도의 굴 껍데기 가운데 70%는 채묘용과 패화석 비료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으나 남은 30...
[지데일리]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주요 테마로 ‘4차 산업혁명’이 다뤄진 이후 산업 전반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 다음해인 다보스 포럼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계속됐는데,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 등과 관련해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진보시켜나갈 것인지 등이 주목받았다. 그 가운데서도 4차 산업혁명의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역할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인터넷이라는 세계적 인프라와 함께 인터넷을 운용하기 위한 막대한 전력 소비도 거론되면서 지속...
[지데일리] 경제의 실핏줄이자 지역 상인의 생활 터전인 골목상권이 지속발전 가능한 상권으로 발돋움할 지 관심을 모은다. 지역사회가 우리 경제의 실핏줄을 담당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을 마련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종전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중심의 상권 활성화 지원에서 탈피하고 소상공인의 터전이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해 지역 핵심 상권의 기초체력을 탄탄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부산 연제구는 2019년에도 '연을 꽃피우는...
[지데일리] 고장 난 우산 등은 수리업소가 많지 않아 쉽게 버려지기 일쑤다. 이에 지역사회가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초구 자활사업으로 운영 중인 우산수선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으나 취업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인데 기술을 습득해 스스로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사업이다. 특히 우산을 되살려 자원을 재활용하는 데 기여하는 동시...
[지데일리] 전남 곡성군이 '자연 속의 가족마을'을 브랜드로 내세우고, 이에 걸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곡성군은 축사 악취 저감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이라는 실용적인 이유와 생태적 가치라는 이유로 농민들이 친환경 농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제 지역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는데, 농업에서 친환경이라는 말은 이미 새롭지 않으며인간과 자연이 땅 위에서 지속가능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은 더 이상 거부하거나 거스를 수 없는...
[지데일리]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한 폐 아이스팩을 관할 시에서 수거해 선별, 세척, 소독한 후 관내 마트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다만 아이스팩은 모두 재활용되지 않는다. 이에 종이재질, 내용물이 물인 것, 오염된 것, 튜브형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되지 않은 만큼 일반쓰레기와 선별이 요구된다.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이를 수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요구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코로...
[지데일리] 순환형 재생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국비가 대규모로 투자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주민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경험도 중요하다. 지난 2012년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되면서 만성 낙후지역으로 전락해 오던 망경동 일원의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조성돼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망경동 철길은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의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로 방치돼 왔다. 이곳이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하면 ...
[지데일리] 지역사회가 지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생태관광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이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생태관광지를 기반으로 지역민이 주체가 돼 자연환경을 이용하고 보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이 생태계를 보전함에 있어 이에 대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여건도 만들어질 전망이다. 대청호 안터지구는 지난 1981년 대청댐 준공 뒤 40년간 각종 개발과 환경규제 지역에 묶여 천혜의 자연생태와...
[지데일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태친화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생태친화 정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생태친화보육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전반적으로 상승시키는 동시에 우수한 공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보육 문화까지 생각하는 생태친화 나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