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도봉구가 지속농법에 관심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쌍문동에 자리한 도시농업공원(쌍문동 481-1)에서 총 25강에 걸친 '2023년 지속가능농법 퍼머컬처' 교육을 진행한다. 퍼머컬처(Permaculture)란 '영구적인(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의 합성어로 농약 등 인위적인 행위 없이 무경운을 통해 땅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피복작물을 길러 땅의 지력을 높이고 다년생 작물을 심어 흙의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생태계 자연순환 방식을 활용해 친환경적이며 지속적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것을 ...
[지데일리] 서울 양천구 관내 공원 2개소에 기후위기에 대비한 약 3만9300㎡ 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양천구와 (사)생명의숲은 14일 ‘지속가능한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간기업이 기부한 약 3억 3000만 원의 기금으로 도시숲 2개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도심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완화 등 생활환경 개선과 탄소흡수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한 도시숲’을 조성해 구민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
[지데일리] 서울 서초구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서초 실현을 위해 구민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특히 미래환경의 주인공이자 환경보전의 주체인 어린이들이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친환경적 생활 습관의 일상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유아, 아동, 청소년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우선 구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올해부터 서초구 초등 3학년 아이들이 사회과 '마을교과서'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환경사업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배울 수 있도록...
[지데일리] 서울 도봉구가 지난해 발표한 '민선8기 탄소중립형 도시환경 조성 추진' 2년째를 맞아, 올해 온실가스 43,917t을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 도봉구는 녹색 ▲건물 ▲수송 ▲에너지 ▲순환 ▲숲 ▲생활 ▲교육 총 7개 부문에 지역 특성이 반영된 40개 실행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우선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온실가스 43,917t 감축을 2023년 목표로 설정했다. 앞으로 분기마다 과제별 실적 점검과 함께 평가를 통해 실행력을 높인다. 또한 구는 구민의 탄소중립 인식 ...
[지데일리] 국내 자연자원총량제 도입의 의미와 현실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풀씨행동연구소가 지난 10일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에서 ‘한국 자연자원총량제 도입,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연자원총량제도는 ‘생물다양성 상쇄 제도’ 또는 ‘자연환경침해제도’라고도 불리며, 개발에 따른 생물다양성의 손실이 발생하기 않도록 ‘회피-저감-대체-보상금지불’ 등의 단계적 완화 과정을 적용하는 상쇄 정책이다. 전 세계 37개국에서 생물다양성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 운영 중이며, 생물다양성협약 15차...
[지데일리]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023년은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며 "코로나19가 남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발생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서민경제는 또다시 힘들어지고,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의 실천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제 광명시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민선8기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지데일리] 블록체인 전문기업 두나무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발행한 멸종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대체불가능토큰(NFT) 3종 중 ‘부산꼬리풀’ NFT가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전날 10개의 NFT 작품 가운데 1차로 선보인 ▲부산꼬리풀 ▲울릉산마늘 ▲둥근잎꿩의비름 등 3개 작품이 업비트 NFT에서 고정가 판매 방식으로 첫 드롭을 진행했다. 이 중 부산꼬리풀 NFT 30개가 전부 판매됐으며, 나머지 NFT도 9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
[지데일리]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기후변화 및 식량안보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대체식품 및 친환경 푸드테크 산업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기후위기로 부상한 대체식품과 푸드테크’ 리포트를 발간했다. 딜로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심각한 기후변화에 따라 각국의 식량안보가 위협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기후변화 2022, 영향과 적응 그리고 취약성’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어업, 축산업 지역이 2100년까지 30% 넘게...
[지데일리] 울산 탄소중립 이행 전담기구인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울산과학대학교가 선정됐으며,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 2층에 사무실(75㎡)을 두고, 센터장 이하 정책기획팀 등 3개 팀, 6명으로 구성됐다. 센터 주요 기능은 ▲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시행 지원 ▲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
[지데일리] 안성시가 지난 22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형 그린뉴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12% 줄이고 다양한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0년 10월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안성형 그린뉴딜 추진 2년 차로 그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그린뉴딜 사업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