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근래 들어 유통가에서는 브랜드 네임벨류나 가격보다는 환경보호와 생명윤리와 같은 가치 판단에 따라 제품을 사는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이러한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이를 타겟팅한 상품을 잇따라 서보이고 있는 모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제품들에 소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픽사베이 일명 ‘착한 소비’를 가능케 하는 이 제품들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손쉽게 생활 속 기부를 실천...
[지데일리]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길고양이로 인한 생활 민원과 혐오로 인한 주민 간 갈등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 모습이다.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동물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 지금, 지역사회가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1인 가구를 길고양이 급식소와 화장실 관리자로 지정,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19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길고양이와...
[지데일리] 울진 화재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울진군 동물보호센터 동물의 대피를 지원한 동물권행동 카라가 지난 10일 보호소 입소 개체 27마리를 구조했다. 구조된 동물들은 11일부터 본격적으로 검진과 예방접종 및 치료를 마치고 입양 준비를 시작했다. 가까스로 화마를 피한 개 단비. 목줄이 묶인 채로 불길에 휩싸인 동료 개를 그저 지켜봐야 했다. 카라 제공 카라는 울진 화재 발생 직후인 5일부터 반려동물, 농장 동물 등에 대한 적극적 현장 동물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
[지데일리]"반려동물 놀이터를 통해 반려인과 비 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는 동시에 반려인의 니즈(Needs)가 충족되길 기대합니다." 반려견 놀이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교육의 장이자 견주 간 정보교류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지역사회가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더 안전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13일 각 지자체와 자치구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시는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으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천시는 이달 2일부터 반려...
[지데일리]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많은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의 사업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는 유기 동물 입양 시 시민들의 부담을 낮추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도 유기 동물 입양 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작년 세종시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한 동물은 총 537마리로 이 가운데 266마리가 새로운 주인의 품으로 입양됐다. 이로써 시는 전국 시·도 기준...
건강상의 이유나 동물권익 보호 등 다양한 원인으로 채식주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채식의 긍정적 효과를 둘러싼 찬반논란도 더욱 가열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육식주의자들이 채식주의에 대해 갖는 반감은 그 반대인 경우보다 훨씬 더 높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한때 미국의 한 조사에서는 자신이 육식주의자라고 밝힌 응답자의 30% 가까이가 채식주의자와 데이트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채식주의자가 육식주의자와 사귀지 않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4%에 불과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는 식사시간이야말로 애정이 깊어지는 중요한...
[지데일리] 세종특별자치시가 길고양이 적정 관리를 위해 올해 사설급식소 개선 사업을 20곳으로 늘리고 중성화 수술 대상도 600두로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 15호 과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이 선정됨에 따라 길고양이, 유기동물 적정관리 방안 및 시민의식 개선방안 3개 분야에 대해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추진해왔다. 세부 실행과제로는 사설급식소 시설을 개선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시민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사업을 통해 개체 수의 적정 관리를 도모해왔다....
충청북도가 올해 축·수산업의 정책과제를 '지속가능한 저탄소 축·수산업 실현'으로 선정하고 4개 분야 95개 사업에 861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축산업은 국내외적 기후 위기 변화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탄소중립 중요성이 높아지는 한편 코로나19로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인해 축산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가축 전염병 상시 발생과 축산물 안전성 문제, 대규모 사육방식에 의한 악취와 환경오염 발생 등 축산업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다. 도는 지속가능한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
[지데일리] 인류가 번영하기 위해서는 다른 종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인간만을 위한 세상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우리 주변환경을 둘러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인간만이 아닌 무수한 동물, 식물, 곤충 등 생명들과 함께 살아간다. 하지만 인간은 마치 지구에서 인간만이 존재하는 것과 같은 생각으로 다른 생명체를 대하곤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 눈에 보이고 함께 어울리고 살고 있는 동물이 그 대상이 되는 개념이다. 동물원 등 사육시설에 있는 다수의 동물은 온종일 좁은 ...
[지데일리]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 다양하고 동물보호 단체 간에도 의견이 다른 실정이다. 이에 지역사회가 지역민의 생활 불편을 예방하면서 길고양이나 유기견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서울 서초구에서는 길고양이들이 안전하게 먹이를 먹을 수 있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통해 건전한 길고양이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일반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는 불특정 다수에 의해 스티로폼이나 벽돌 등 무분별한 형태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