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서울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공모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판로 부족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기반 확충이 필요한 시군구의 민·관 협력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회적경제 기반 강화를 위한 '청소년 대상 인식 확대 사업'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분야 교...
[지데일리] 경기 광명시가 최근 광명GIDC(일직로 43) B동 28층에서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을 개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광명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며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이 함께하는 시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가치홀'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지데일리] 완주군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난 10년 동안 7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협동조합과 창업공동체, 마을공동체의 설립 증가 추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완주군이 지난해 발표한 '완주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기준 시 설립된 사회적경제 조직은 총 315개로, 지난 2013년(46개)보다 정확히 6.8배 늘어났다. 조직 유형별로는 같은 기간 중에 협동조합이 5개에서 179개로 36배 가까이 급증했으며, 창업공동체와 마을공동체도 각각 63개와 33개로 ...
[지데일리]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16일 부평구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역량을 공유·연계하고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찬영 재단 대표이사는 “사회적 가치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지역기관들의 노력이 요구되는 시기이"라며 "우리 재단은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위한 지원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영석 센터장은 ...
[지데일리]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8일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과 함께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송영석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왼쪽)과 김현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과장이 8일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산학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및 상호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데일리]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2023년은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며 "코로나19가 남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발생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서민경제는 또다시 힘들어지고,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의 실천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제 광명시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민선8기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지데일리] 영등포구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 통합주거관리서비스 온라인 플랫폼 ‘우주관’을 개설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우주관’은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 플랫폼’의 줄임말로, 지역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년이 서비스 제공의 주축이 됨으로써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 구와 건축학교는 ‘우주관’ 개설에 앞서 우리동네 주거관리기업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건축분야에서의 청년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건축...
[지데일리]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선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온도 상승 폭이 1.5도를 넘지 않아야 한다. 지역사회가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건 바로 탄소중립이 꼽힌다. 탄소중립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 가운데 하나다. 기후 위기 시대, 전 세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바로 탄소중립이기 때문이다. 리빙랩(Living Lab)은 공공에서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일상 문제를 주민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일상생활 속 혁신실험이다. 금천구청 제공 ...
'지역경제의 위기, 이는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해야 할 소득·자금·민간과 앵커기관의 조달, 그리고 인재가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지 못하기 때문에 상황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바로 이 점을 지자체는 인식해야 한다. 여기서 연유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그 성장 동력들이 지역 안에서 ‘돌고 또 돌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겨야 한다. 지역의 경제를 살려내는 것은 투자와 사업의 과실을 밖으로 챙겨나가는 지역 밖의 자본이나 대기업이 아니라 지역 안에 착근되어 있는 시민과 사업...
[지데일리]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참여가 확산되고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사회적경제에 거는 가장 큰 기대로 지역순환경제의 창출이 꼽히는데, 이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면서 시민은 물론 그와 관련한 모두를 향해 시민적 공공성을 구축하는 데 목표가 있다. 에코 마켓 '헌옷줄게 새옷다오'를 운영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환경과 사회문제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도를 반영했는데 버려지는 의류나 가방을 가져와 기부하거나 장바구니·쇼핑백 등을 지참하면 다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