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양천구가 지난 15일 신정4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공원녹지과 인력과 지역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양목초등학교 담장 내 환경정비를 펼쳤다. 양목초등학교 옆 데크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는데, 이곳에서 음주행위가 빈번히 이뤄져 학생들의 등하굣길 주변에 각종 쓰레기가 자주 방치돼 있었다. 게다가 일부 주민이 학교 담장 너머로 음주 후 술병과 음식물을 투척해 교내 밀집된 정원수 사이에 다량 쌓여있던 상황이었다. 특히 깨진 술병의 유리조각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기에...
충북 제천시가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에 자연과 하나 되는 문화공간으로 청풍랜드 내 위치한 조각공원을 최근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을 맞는다. 청풍랜드 조각공원은 청풍호 조성으로 인해 수몰된 마을 주민들의 슬픔을 달래고자 조성됐으며 고향마을 동판 2점, 만남의 탑 1점 및 조각작품 31점이 숲속 산책로를 따라 아름답고 특색있게 설치돼 있다. 조각작품은 1998년에 만남의 탑과 가족 및 고향마을의 4계절을 의미하는 작품 11점이 설치돼 있으며 2004년에 국내 유명한 조각 작가 작품 11점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9점...
[지데일리] KT&G가 오는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주관하고, KT&G와 해양환경공단이 후원해 마련됐다. 상상마당 부산 4~5층 갤러리에서 해양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계 오염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총 10명의 작가가 출품한 회화, 조각, 영상, 설치미술 등 총...
[지데일리] 롯데칠성음료가 거래처에서 소비된 아이시스 생수 페트병을 직접 회수 후 에코백, 유니폼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치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은 석유로 만들어지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맑고 깨끗한 자연을 위한 친환경 경영 뿐만 아니라 소비자, 거래처, 재활용 업체와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부터 송...
나는 식물을 따라 걷기로 했다(현암사)는 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식물화를 공부한 식물화가 한수정의 자연 에세이다. 그는 결혼 후 이어졌던 6년간의 외국 생활을 마치고 춘천에 자리 잡는다. 오랜 시간 낯선 타국을 옮겨다니며 생겨난 마음의 병은 춘천의 자연 가까이 사는 동안 조금씩 치유된다. 마음의 생기를 되찾으면서 언제나 목말랐던 자신만의 일을 찾아 작가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살핀다. 식물 그림을 그리고, 나뭇잎 스탬프를 제작하고, 지역 도서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어린이들의 자연 교육에 참여하는 등 점차 식물화가로서의 활...
이까짓, 민트초코 - 편식이 아니라 취향입니다만 김경빈 지음, 봄름 펴냄 이까짓, 민트초코는 어느 편식쟁이의 취향 존중 에세이다. ‘민초(민트초코) VS 반민초(反민트초코)’ 논쟁에 슬기로운 답변을 제시한다. 책은 저자가 먹지 않거나 먹지 못하는, 즉 ‘싫어하는 음식’만 이야기하는 편식 에세이로, 콤플렉스로 치부하는 편식을 취향의 영역으로 옮겨놓기 위해 기획됐다. ‘돌도 씹어 먹을 것처럼 늠름하게 생긴 서른 중반의 남성’이 편식을 한다는 이유로 맞닥뜨린 세상의 편견을 지적하면서 ‘개취존중(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다)’론...
[지데일리] 전남 광양시가 입추가 무색하게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낮에는 시원한 미술관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밤에는 야경을 즐기는 여행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광양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은 15일까지 전라남도 미술대전 수상작으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예, 문인화, 건축,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격조 높은 작품들을 통해 예향 남도의 문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오는 17일부터 펼쳐질 소장품전 '그날의 이야기'는 백남준, 임흥순, 구본주 등 걸출한 작가들이 구현해낸 동학농...
[지데일리] 게임빌이 횡스크롤 RPG ‘로엠(글로벌 서비스명 Slime hunter: wild impact)’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차 전직’ 시스템이 추가되어 직업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진다. 전사 클래스는 ‘이터널 하이드라’와 ‘얼티밋 비스트’로, 궁수 클래스는 ‘페이탈 봄버’와 ‘워 머신’으로 직업이 확장된다. 마법사 클래스는 ‘오브 블리자드’와 ‘스펠 루나틱’으로 전직할 수 있다. 새로운 직업으로 전직하기 위해서는 300 레벨과 4차 전직 완료 등 조건을 달성해야 하지만 전직...
[지데일리] 하이트진로가 21년 동안 목통에서 숙성한 슈퍼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 21년산'을 8000병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21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1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16만5000원이다. 한박스(375ml 6병 기준) 출고가는 99만원이다. 패키지는 블랙 색상이다. 병뚜껑은 크리스탈 느낌의 금빛으로 꾸몄다. 21년산 원액을 담...
[지데일리] 백화점에서 전시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모바일에 담겼다. 신세계는 백화점 앱에 ‘신세계 아트 스페이스’라는 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고 한층 더 다양한 고객을 만난다. 온라인으로 준비한 신세계 아트 스페이스에서는 작품 감상은 물론, 작가에 대한 기초 지식과 함께 소개 영상도 볼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공간에서 부족했던 정보를 더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접근성도 한껏 높인 것이다. 우선 오는 9월 25일까지 본점 본관에서 선보이는 팝 아트 전시를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다. ‘HAPPY POP’이라는 이름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