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우린 언제나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인지 생각한다. 그때마다 마땅한 답이 나오는 것은 아니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머무를 때가 일반적이다. 채식의 동기나 출발점은 다양하지만 모두 고기를 먹지 않아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은 것이라 할 수 있다. ⓒpixabay 혹자는 그 시간을 놓치지 않고 잘 사용하는 방법으로 마주하는 식탁이 채식 위주의 제철 음식으로 채워지는 것만큼 실천하기 쉬운 게 없다는 이...
[지데일리] '다가올 미래는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는 자연의 엄중한 경고를 두려워하면서도 동시에 자연이 내어주는 땅과 뿌리에 살며시 희망을 걸어보는 사람들과 함께여서 내 삶도 허기에 빠질 일 없이 무사히 이어지고 있다. 부지런히 먹는 것만으로도 보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황송할 뿐이다. 스위트피의 깍지를 벗기며, 입가의 복숭아물을 손등으로 쓱 훔치며 나도 모르는 새 빚진 무수한 얼굴들을 떠올린다.' ⓒpixabay 비...
[지데일리]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참여를 유도하며 환경보호 인식을 높인는데 힘쓰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환경재단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쓰레기 문제를 조명하고 플로깅과 제로웨이스트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을 이달 6일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대대적으로 펼친다. 환경재단과 롯데백화점은 '리얼스 마켓'의 일환으로 제주(6~7일)와 양양(13~14일)에서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
[지데일리]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김재현)이 전국 각지의 동네 가게 사장님들을 직접 찾아가 당근마켓을 활용한 로컬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당근사장님학교’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당근사장님학교’는 ‘당근비즈니스’ 전문 교육을 이수한 디지털 교육 전문 튜터가 직접 사장님이 있는 동네로 찾아가 소규모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환경이 익숙치 않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매장 운영이 바빠 온라인 교육을 챙겨 보지 못한 사장님들을...
[지데일리]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설명하기란 어렵다. 사랑하는 대상에는 맹목적으로 이끌리게 마련이고, 맹목적일수록 그 끌림도 더 강력해지니 말이다. 그러나 맹목적 사랑에는 꼭 그만큼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대상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이끌린다면, 지나친 의존으로 자신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pixabay 사랑은 충동이 전부가 아니고, 전부여서도 안 된다. 대상을 정확하게 들여다볼 이성, 관계를 건강하게 끌고나갈 의지가 있어야 한다. 고기를 ...
ⓒpixabay 소비단식 일기 서박하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늘 마이너스 인생이었다. 이미 이런저런 시도들을 다 해보았다. 예산도 세워봤고 신용카드는 몇 번이나 잘랐는지 모르겠다. 실물 카드가 없어도 모바일로 다 살 수 있는 세상이라 카드를 잘라도 별 소용이 없었다. 늘 마이너스 인생이었다. 이미 이런저런 시도들을 다 해보았다. 예산도 세워봤고 신용카드는 몇 번이나 잘랐는지 모르겠다. 실물 카드가 없어도 모바일로 다 살 수 있는 세상이라 카드를 잘라도 별 소용이 없었다.’...
[지데일리] 환경재단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제주도 월정리 해변(6~7일)에 이어 양양 서피비치(13~14일)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친다.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 제주 월정리 해변 현장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2021)’ 결과에 따르면 해안쓰레기는 매년 증가 추세이다. ‘2021년 해양쓰레기 수거 현황’에 따르면 전국 수거량 10만6925톤 중 제주 지역에서 2만 1489톤, 강원 지역에서 4372톤이 수거됐다. 특...
[지데일리] 건강상의 이유로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든 고통받는 동물을 외면하지 않기 위해서든, 저마다의 이유로 채식을 지향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채식은 이제 자연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이 됐다. ⓒpixabay 불완전 채식주의자(정진아 지음, 허밍버드 펴냄)의 저자는 본인을 ‘육식주의자 그 자체’였다고 소개한다. 어릴 적에는 소의 생간과 날달걀을 즐겨 먹었고, 성인이 되어서는 삼겹살에 소주가 최고의 힐링이었던 평범한 입맛의 소유자였다. 그랬던 저자가 고기...
[지데일리] CJ제일제당이 ‘식물성 식품(Plant-based)’ 사업을 본격화해 K-푸드의 영역을 확대하고, 그룹 미래 성장엔진인 WellnessžSustainability 추진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18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Plant-based R&D Talk’에서 식물성 식품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2025년까지 매출 200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해 12월 전문 브랜드 ‘플랜테...
[지데일리] 식생활에서도 지구 지키기를 응원하는 캠페인이 펼쳐진다. 롯데온은 풀무원과 함께 18일부터 27일까지 지구를 지키는 ‘이로온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식물성 및 동물복지 상품 중심의 풀무원 지구식단을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최근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채식에 나서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이로온 브랜드로 풀무원을 선정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은 원재료를 사용하는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