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예스24가 올 한 해 동안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뽑는 ‘제15회 독자 선정 올해의 책 2017’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예스24 ‘올해의 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 행사로, 매년 한 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문학, 아동·청소년,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5개 분야의 후보작 총 144권 가운데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투표에는 총 28만803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이번 ‘제15회 올해의 책 2017’ 독자 투표에서는 페미니즘, 대통...
예스24 11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이자 스타트업 기업 CEO인 저자 마크 맨슨은 무한 긍정만을 강조하는 기존 자기계발서들과 다른 관점을 취하며 전세계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예스24 제공 연말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감성을 일깨우는 문학 작품들이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등장한 박준 시인의 첫 산...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가 올 한해 동안 독자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움직인 책과 음반을 뽑는 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인터파크도서 제공‘인터파크도서 최고의 책’은 책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이다. 지난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2010년부터 진행된 ‘최고의 음반’ 행사와 따로 치러지다가 올해부터 통합돼 개최된다. ‘2017 최고의 책·음반’은 인터파크도서 판매량 집계와 분야별 전문 MD의 엄정한 선별과정을 거친 후보작을 대상으로 100% 독자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되는 ‘독자...
건국대 몸문화 연구소는 오는 2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문학관 교수연구동 401호에서 ‘몸의 미래, 미래의 몸’을 주제로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건국대 최하영 교수의 ‘인공자궁과 모성’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된다.최 교수는 인공자궁과 모성이라는 테크노 페미니즘적 주제의식을 통해 모성에 관한 이데일로기적 의미를 비판하고 이를 넘어 인공자궁이 여성해방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어 인제대 심지원 교수가 “우리는 왜 ‘로봇과의 사랑이 가능한가’라고 질문하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
ⓒ픽사베이 아이의 귀를 잡고 끌어올리는 서울 구경, 눈치 보며 일찍 퇴근한 날 사 가는 따끈한 통닭, 산타클로스를 가장한 크리스마스이브의 비밀 선물, 아이와 엄마의 정다운 한때를 사진에 담으면서 자신의 모습은 숨기는 존재. 아버지(아빠)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중요한 사람이었다. 지금까지 남성은 육아에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배제돼왔다. 산업사회와 함께 진행된 핵가족화와 성별 분업 경향이 아버지를 경제 주체로, 어머니를 가사 및 육아 주체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한 세기가 지난 지금, 남성은 마치 ...
갈망에 대하여는 ‘갈망이라는 일종의 통증’ 혹은 ‘죽은 것을 산 것으로’ 만들려는 ‘서사의 욕망’에 관한 것이다. 저자 수잔 스튜어트는 국내에 처음 번역돼 소개되는 영문학자로 인류학, 시학, 민속학 등을 두루 공부한 이력에 걸맞게 여러 분야를 종횡무진하는 거침없는 필력을 선보인다. 기호학, 정신분석학, 페미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통찰과 개념 등을 끌어다가 독창적이고 기발한 내용으로 갈망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
[디자인의 탄생] “우리를 둘러싼 도처의 모든 것이 디자인이다.” 우리가 디자인에 가지는 관심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우리는 디자인 속에 살고 있다. 의식하고 있지 못하지만, 우리 일상은 디자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페니 스파크의 은 이러한 디자인이 하나의 문화로서 우리 일상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디자인은 도로 옆 광고판과 음식 포장지, 컴퓨터 아바타에는 물론이며 회의실이나 공장, 슈퍼마켓 그리고 공공 화장실, 심지어 전쟁터에도 존재한다. 디자인은 우리 주변 도처에서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현재의 특징이자 ...
미국이 뭐길래 [지데일리] http://gdaily.kr/14768 미국이 무엇이기에 우리 젊은이들이 반미 구호를 외치며, 서울광장에서 촛불 시위를 할까. 과연 미국이 무엇이기에 그곳을 동경해 이민을 떠나고, 자식들을 조기 유학으로 내몰며, 원정 출산까지 하면서 자녀를 미국 시민으로 만들려 할까. 흔히 미국은 아메리칸 드림으로 상징되는 꿈과 희망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을 건국한 청교도들에서부터 미국 국민을 형성한 이민자들까지, 그들은 모두 자유와 평등을 ...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력ㅣ 인간이 시대와 상호작용을 하듯 역사도 현실과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며 생명력을 얻는다고 한다. 우리에게 알려졌거나 그렇지 않았던 인물들이 살았던 바로 그 시대, 그들은 세상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을까? :::모든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기도 하지만, 작든 크든 그에 대해서 반응하고 도전하면서 변화의 요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따라서 각 인물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넘어서 새롭게 구축하고자 했던 이상과 목표,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투여했던 실천적 움직임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