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지역보다 피해가 심한 명동지역에 콘텐츠 작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관심이 모아진다. 쏘쏘빌딩 서울 도시재생과 콘텐츠의 만남으로 걷고싶은 거리 ‘남산 애니타운 상징거리’가 오는 4월부터 조성된다. 본격적인 조성에 앞서 대상지 내 개선이 시급한 한 개소의 건물을 시범사업으로 선정 이나피스퀘어 작가가 참여한 ‘쏘쏘빌딩 서울’을 탄생시켰다. 애니타운 상징거리 재미로는 명동역 3번출구에서 (구)서울애...
[지데일리] 현대홈쇼핑이 1일 충청북도 충주시와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충주시의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 '충주씨'의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충주씨'는 충주시에서 나는 농특산물 사과·복숭아·한우 등의 통합 브랜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이달 말부터 TV홈쇼핑과 현대홈쇼핑플러스샵(T커머스), 온라인몰(현대H몰) 등 운영 중인 판매 채널을 통해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 커머스 코...
[지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2021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 16개 거점기관을 통해 사업에 참여할 지역 콘텐츠기업을 지난 22일부터 처음으로 동시 모집에 나섰다. 실감콘텐츠, 방송, 음악, 융복합 공연 등 전 장르 지원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각 지역을 대표할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실감콘텐츠, 방송, 음악, 애니, 캐릭터, 만화, 융복합 공연 등 전 장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역별 거점기관은 총 16...
[지데일리] 지역사회 내 '에너지 착한 가게'와 '에너지 착한 사업장' 찾기가 본격화한다. 서울 도봉구가 먼지와 폐수 등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우리 마을 '에너지 착한 사업장 찾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발표한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그린뉴딜 추진 및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7대 전략)'의 실행과제로 이달부터 4월까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3개소를 현장 점검하고 '에너지 착한 사업장'을 선정한다. 구는 먼저 먼지·...
[지데일리] 국내 최대 쪽방밀집 지역인 서울역 쪽방촌이 새로운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용산구는 5일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역 쪽방촌 사업 대상지는 서울역 쪽방촌 일대(4만 7000㎡)다. 이 곳은 1960년대 급속한 도시화·산업화 과정에서 밀려난 도시 빈곤층이 서울역 인근에 대거 몰리면서 형성됐다. 이후 수차례 도시정비사업 등을 통해 규모는 축소됐지만 아직도 1000여명이 거...
[지데일리] 정부가 전남 신안 앞바다에 2030년까지 48조5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인 8.2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8.2GW는 원자력발전소 약 8기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며, 신안 풍력단지는 지난해 기준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인 영국의 ‘Horn Sea’(1.12GW)의 7배 이상 큰 규모로 조성된다. 전남의 ...
[지데일리] 정부가 올해 30조 5000억원 규모의 일자리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1분기 중 직접 일자리 83만명 이상을 채용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과 고용보험 단계적 확대 등으로 더 든든한 고용안전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필수노동자법’·‘플랫폼종사자법’ 제정 등으로 노동존중 일터를 정착시키고, 기업 산재예방체계 구축 지원과 추락·끼임사고 예방 강화로 산재 사망자 수 감축에도 매진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으로 ‘위기를 넘어, 혁신·포용적인 노동시장으로 도약’을 위한 5대 추진과제를 담은 ‘2021년 업...
[지데일리]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중국의 인기 동영상 플랫폼 ‘비리비리(bilibili)’에서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비리비리에서 샌드박스가 운영중인 채널들이 진출 5달만에 전체 구독자 130만명, 누적 조회수 4000만회를 달성했다. 비리비리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중국의 영상 전문 플랫폼이다. 지난해 4월에는 일본 전자업체인 소니(SONY)가 4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혀 글로벌 금융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