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2024 총선' 공약이 연일 발표되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저출생 해소'에 대한 정책안이 공통적인 화두로 다뤄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높아진 여성 경제 참여율과 맞벌이 가구 증가율 만큼, '일 가정 양립'을 현실화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함을 입증한 셈이다. 맘편한세상 제공 육아스타트업 맘편한세상은 국내 최초 비즈니스 코칭 기업 인코칭과 ‘2024 총선 공약’ 중 일 가정 양립에 주효한 아이돌봄 정책 공약에 대한 실제 부모들의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
[지데일리] 육아스타트업 맘편한세상이 직장 경험이 있는 맘시터 부모 회원 568명을 대상으로 기업 육아복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육아복지 제도가 자녀를 둔 임직원의 근속 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부모 98.4%는 기업 내 육아복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92.3%는 육아복지 제도가 잘 마련된 기업으로 이직을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 어려움으로 인해 퇴사 또는 이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응답도 81.2%를 기록해 산업 현장...
[지데일리] 일반적으로 사과하면 ‘백설공주’에 나오는 빨간 사과를 떠올리기 쉽지만, 최근 시장에는 초록색, 노란색 품종도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 썸머킹 여기에는 여름철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의 영향도 있다. 농촌진흥청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 사과 품종 가운데 초록색, 노란색 사과를 소개해 눈길을 모은다. 기후변화로 여름철 기온이 오르면 사과색이 잘 들지 않고, 품질이 떨어지며, 생산량도 줄어드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사과 껍질은 사과의 안토시아닌...
[지데일리] 골목 책방과 손님을 잇는 모바일 앱 디자인이 상위 1% 디자인 상을 받아 주목된다. 북릿 앱의 디자인 UNIST는 김황·이희승 교수팀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각 부문의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최고 권위상이다. 김황·이희승 교수팀은 모바일 앱 북릿(Booklet) 디자인으로 이 상을 받았다...
[지데일리] 수소는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수소 액화 온도는 영하 253도 초극 저온으로 거의 '절대 온도 0도'에 가깝기 때문에 저장 및 운송이 매우 어려워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수소 대체 연료로 암모니아가 주목받고 있다. 암모니아는 질소, 수소로만 이뤄진 소위 '카본-프리' 친환경 물질이다. 수요가 많아 생산 및 공급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암모니아 액화점은 영하 33도로 상용 냉동 온도면 충분하다. 액상에서는 부피당 에너지 밀도가 오...
[지데일리] 최근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보험 인수를 통해 화석연료에 금융을 제공하고 기업에 직접 투자를 하고 있는 보험산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보험산업은 산불, 홍수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이 잦아지면서 보험금 지급액이 급증하는 등 기후위기에 따른 실질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산업이다. 해외의 경우에는 대형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액을 감당하지 못하고 신규 가입을 중단하거나 파산을 신청하는 보험사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일 이용우 의원실·보험연구원·기후솔루션·한국책임투자포럼이 국...
[지데일리]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글로벌 Top 250개 유통기업의 매출액 현황과 업계 트렌드를 분석한 ‘글로벌 유통업 강자 2023’ 보고서를 발표했다. ‘글로벌 유통업 강자 2023’ 보고서는 글로벌 Top 250 유통기업의 2021 회계연도(2021년 7월 1일 ~2022년 6월 30일 사이에 종료된 회계연도) 기준 매출액 변화와 함께, 전 산업군에서 화두인 ‘지속가능성’을 다루는 유통업계 고위경영진의 견해, 첨단 기술 및 소비자 중심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매장의 모습 등을 소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월마트가...
[지데일리] 신세계프라퍼티가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사고 전환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전사 내재화에 돌입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종합 부동산 개발사로서 ‘공간이 주는 가치 부여’를 철학으로, 차별화된 ESG 활동을 펼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열린아트공모전’을 통한 신진 작가 발굴 등 메세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계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21년 11월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추진팀을 신설하고 지난해 4월에는 사내 친환경 건축 연구조직인 ‘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