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차박캠핑을 즐기는 캠퍼의 과반 이상이 노지 캠핑장의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박커뮤니티 부릉부릉캠프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주요 노지 캠핑장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차박캠퍼들은 노지 차박의 쓰레기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심각성의 단계에 따라 오지선다형으로 표기하도록 한 질문에 30.4%인 60명은 ‘매우 심각하다’, 31.4%인 64명은 ‘심각하다’고 답했다. 차박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묻는 물음에는...
[지데일리] 코로나19 유행 국면에서 의료·정밀 업종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인 업종은 섬유·의복이었다. CEO 랭킹뉴스 기업평가 R&D 센터가 CEO 랭킹 기업 평가 사이트에 등록된 코스피 상장사 중 금융업을 제외한 679개(2019년 매출액이 없는 기업 제외)의 2019~2021년 1분기 간 매출을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 업종은 2년간 매출이 9배 넘게 성장했고, 섬유·의복 업종은 11% 넘게 줄었다. 2021년 1분기 매출 증...
[지데일리] 홈플러스 부산 가야점 폐점으로 실업 위기에 처한 노동자들이 가야점을 인수한 부동산개발업체 MDM 본사를 찾아 폐점 중단을 촉구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홈플러스 노조) 위원장과 부산 가야점 조합원들은 서울 강남 MDM본사 앞에서 ‘홈플러스 가야점 폐점중단 및 직원요구안 전달 기자회견’을 열고 MDM 측에 가야점 직원 요구안을 전달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국내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MDM이 지난 5월말 홈플러스 가야점을 약 3500억에 인수하고 가야점 폐점 및 개발계획에 착수했다”며 “개발계획에...
[지데일리] 청사포 해상풍력이 수요지 주변 지역의 풍력을 통해 저탄소 분산형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 공급한다는 점에서 부산의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의 열쇠가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앞바다에 조성 예정인 40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감도 부산 소재 해상풍력 전문업체 지윈드스카이가 추진하고 있는 청사포 해상풍력은 설비용량 40MW 규모로, 준공 이후 가동이 시작되면 연간 약 10만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해운대구 주민 약 3만...
[지데일리] 5개 철강업체를 대상으로 올 2분기 'ESG 경영'에 대한 정보량(포스팅 수)을 집계한 결과 '포스코'의 관심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현대제철이 2위였지만 타업종대비 낮지 않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23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4월1일~6월30일 국내 5개 철강업체의 'ESG 경영' 포스팅 수를 분석해 발표했다. 'ESG 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
[지데일리] 국내 6개 오픈마켓을 대상으로 올 2분기 'ESG 경영'에 대한 정보량(포스팅 수)을 집계한 결과 '쿠팡'이 압도적 관심도를 나타냈다. 1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4월1일~6월30일 국내 6개 오픈마켓의 'ESG 경영'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자원 재활용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섬과 동시...
[지데일리] 지난해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한 기업은 포스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기업의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한국환경공단 제공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한국환경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을 공개했다. 굴뚝자동측정기기(TMS)가 설치된 전국 64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 전국 1,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포스코 포...
[지데일리] 삼성그룹의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제재가 미흡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민단체들은 공정위가 삼성 등 부당지원에 참가한 이들에 대한 추가 고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참여연대를 비롯한 7개 시민단체들은 25일공동성명을 내고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추가 고발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전날 공정위가 내린 제재가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보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공정위가 장기간에 걸친 삼성그룹의 조직적인 불법행위를 적발했으나 이를 계획하고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