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위한 특단.. "2028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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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위한 특단.. "2028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중단"

[짤랑짤랑 으쓱ESG]
재활용·재생가능 포장재 개발 등 '플라스틱 제로' 전환
폐플라스틱 활용 고품질 자원순환 제품·기술 개발 속도

  • 손정우 press9437@gmail.com
  • 등록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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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이제 더 미룰 수도 미뤄서도 안되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 이에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발생 이후 처리가 아니라 발생 전 줄이기에서 접근해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하자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 가구업계도 자원 순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중단과 지속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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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케아에서 사용되는 포장재 가운데 플라스틱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인데, 앞으로 모든 제품의 포장재를 재활용이나 재생가능한 소재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자원순환이 가능한 솔루션과 소재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전 세계 제품 개발팀과 이케아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업해 나간다.

 

 

먼저 홈퍼니싱기업 이케아가 자원순환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2028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중단을 선언하고 신규 제품군은 2025년까지, 기존 제품군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전략 아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는 지구의 제한된 자원으로 더 많은 사람이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경영 방침을 기반으로 하는데, 그동안 목재 섬유를 활용한 포장 솔루션 사용을 확대하는 등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 힘써왔다. 

 

지금 이케아에서 사용되는 포장재 가운데 플라스틱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인데, 앞으로 모든 제품의 포장재를 재활용이나 재생가능한 소재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이케아는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감축을 목표로 자원순환이 가능한 솔루션과 소재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전 세계 제품 개발팀과 이케아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업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무엇보다 최근엔 재활용과 재생 모두에 용이해 포장재 전환 과정의 핵심 소재로 부상하고 있는 종이를 활용한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는데,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를 위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이 불가피한 일부 이케아 푸드 제품에서도 재활용이나 재생이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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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는 앞으로 한샘을 통해 수거한 투명 페트병이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생산과 판매에 관한 역할을 하는 한편, 한샘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제공하는 동시에 블랙야크와 재생원료 시장 수요 확대를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인테리어기업 한샘도 아웃도어기업 블랙야크와 손잡고 국내 투명 페트병의 고부가가치 자원순환 사업에 나선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활용하는 동시에 창의적인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한샘의 주거환경 부문 기술력과 블랙야크의 국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고품질 자원순환 제품과 기술력을 결합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다. 한샘은 지구를 위한 환경친화적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제품과 공간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카테고리 전 품종에서 플러스틱(PLUSTIC) 제품을 생산 중인데, 이는 회사가 전국 지자체, 기업들과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선보이는 친환경 제품군을 말한다. 최근에는 의류, 신발, 용품에 이어 친환경 옷걸이까지 선보인 바 있다.


블랙야크는 앞으로 한샘을 통해 수거한 투명 페트병이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생산과 판매에 관한 역할을 하는 한편, 한샘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제공하는 동시에 블랙야크와 재생원료 시장 수요 확대를 위해 힘쓴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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