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SG협회, 한국기업 ESG 경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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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SG협회, 한국기업 ESG 경영 논의

[지데일리]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가 최근 한국공학교육학회 ESG 연구회, 국제ESG협회, 고려대와 함께 제7회 IESGA 글로벌 ESG 렉처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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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강의는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분야 세계 상위 1% 연구자를 초청해 한국공학교육학회와 함께 매달 100% 무료 실시간 웨비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ESG 관련 국내외 상황과 기업 여건을 고려해 ESG의 기본 개념·방법론 및 전 세계 최신 동향을 소개해 ESG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ESG 중 환경 분야에서 기후 변화, 탄소 중립, 생물 다양성 등을 상세히 살펴보고 기업의 ESG 경영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돼 있다.


해당 시리즈는 글로벌 석학과 이재혁 교수를 포함한 국내 ESG 분야 최고 권위자 및 실무자 그룹으로 구성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해 ESG 시대에 한국 기업들에 필요한 ESG 경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집단 지성의 기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려대 옥용식 교수: 글로벌 ESG 렉처 시리즈를 기획했으며,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기후 환경 에너지 융합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2019년 한 해 30편의 고인용 논문(Highly Cited Paper)을 발표했으며, 현재까지 90편이 넘는 고인용 논문 및 가장 주목받는 논문(Hot Paper)을 발표했다. 

 

현재 미국 스탠퍼드대 윌리엄 미치(William Mitch) 교수와 함께 환태평양대학협회 지속 가능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의 총괄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탄소 네거티브 기술인 바이오차(biochar), 플라스틱 오염 등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실증 연구 및 ESG 평가 지표 개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환경 생태, 공학 두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선정됐고, 국내 대학 최초로 네이처 3대 저널의 총괄 편집 위원장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네이처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고려대 이재혁 교수 : ESG 경영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국내 최고 권위자로 현재 △국제ESG협회 공동협회장 △사학연금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고려대 ESG위원회 위원 및 ESG 연구센터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 평가(ESG),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SDGs, 경영 전략 및 글로벌 전략을 포함한 여러 관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국제 경영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 ‘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JIBS)’를 포함해 여러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으며, 한국국제경영학회 최우수 해외 논문상을 받았다. 최근 한국의 시가 총액 상위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경영 실태 조사를 위한 ESG 지표 개발·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옥용식 교수와 이재혁 교수는 내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공동대회장 자격으로 ‘2022 글로벌 ESG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ESG 관련 글로벌 석학 및 실무자 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기업에 필요한 ESG 경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ESG협회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국가 과학 기술 향상을 위해 전 세계 최고 권위 출판사 네이처와 ‘네이처 코리아(Nature Korea)’ 발간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으며 네이처 리뷰 지구 환경 편집장 등과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등 ESG의 환경(E) 필라를 논하는 ‘ESG 네이처 포럼’을 한국에 유치했다.


2022 글로벌 ESG 포럼은 후원을 통한 파트너십과 온라인 유료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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