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주말마트' 소비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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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주말마트' 소비자 관심↑

마켓컬리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주말마트'의 매출이 정식 운영 1년 만에 2.5배로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말에도 외출 없이 온라인으로 장을 보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여기에 최근 물가가 급격히 상승한 상황에서 주말마트가 주요 장보기 품목들을 온라인 최저가 기준으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마트에서는 과자, 음료, 양념, 세제, 휴지 등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 주로 구매하는 품목들과 동일한 상품을 판매한다. 

 

주말마트는 일상적 장보기 상품을 마켓컬리에서도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지난 2020년 말 시범운영 형식으로 첫 선을 보였고, 이어 지난해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 오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운영하는 주말마트는 샛별배송을 통해 토요일, 일요일 아침에도 수령할 수 있어 외출 없이 장을 보고 싶은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주말마트의 상품별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 주로 구매하는 상품 및 4인 가족 기준으로 넉넉히 즐길 수 있는 용량의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


여기에 마켓컬리는 최근 식료품을 중심으로 밥상 물가가 크게 오른 점을 고려해 다양한 장보기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기준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2월18일~20일) 운영된 주말마트의 경우 약 90여 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기준으로 판매하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했으며 마켓컬리는 관련 상품 수를 꾸준히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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