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랑짤랑 으쓱ESG] 장애인 자립 위해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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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랑짤랑 으쓱ESG] 장애인 자립 위해 '한마음'

  • 이종은 sailing25@naver.com
  • 등록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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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유니포인트가 최근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전 임직원이 동참해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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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포인트는 기업 IT 토털 솔루션 공급자로서 금융권을 비롯한 공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주로 기업 IT 인프라 구축 서비스, 보안 솔루션 공급과 구축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신성장 사업으로 RPA, Cloud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유니 리사이클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재활용으로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환경을 보호해 지속 가능한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7월 초부터 시작해 2주간 전사 차원에서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은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며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기증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돼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직원의 70%가 장애인으로, 기업과 개인에게 기증받은 물품을 재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운영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들 직원의 채용 및 급여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니포인트 행사 담당자는 “임직원들이 이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한마음을 갖고, 참여한 점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유니포인트는 지역 내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동작구청과 연계해 청년 고용을 이어가고 있다.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에 매년 참가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고객과 함께 한강 플로깅 캠페인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가 ESG 실천 운동의 하나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는 뜻을 가진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을 합친 말로 달리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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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신나는 한강 플로깅 라이프’라는 슬로건 아래 성대규 사장, 곽희필 FC1사업그룹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의 FC들과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생분해 봉투와 나무집게를 포함한 플로깅용품을 활용해 한강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설계사와 고객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키트와 에코백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도 환경보호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비로 모인 소정의 금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보호에는 무엇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신한라이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실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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