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씨티에스, 엔츠와 기후대응·탄소감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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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씨티에스, 엔츠와 기후대응·탄소감축 협력

  • 조신주 slide7@hanmail.net
  • 등록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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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케이씨씨티에스(KCCTS)가 14일 엔츠(AENTS)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씨씨티에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케이씨씨티에스 의 김항석 대표와 엔츠의 박광빈 대표가 함께 했다.


케이씨씨티에스와 엔츠는 이번 MOU를 통해, ▲기후변화 관련 프로젝트 발굴 및 개발에서의 협력 ▲탄소 감축을 통한 UN-SDGs 달성을 위한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지원 ▲관련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기업 및 기관의 탄소 저감을 위한 방안 발굴 및 개발 협력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엔츠'는 기업을 위한 탄소중립 플랫폼, 엔스코프를 기반으로 Scope 1, 2, 3 탄소회계에서부터 CDP, TCFD등의 탄소 정보 공개와 탄소 감축으로 이어지는 탄소중립 관리 시스템을 기업이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엔츠 박광빈 대표는 “글로벌 공급망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기업들이 탄소를 측정하고 보고하고 줄여나가야 하는 수요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케이씨시티에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탄소 감축을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케이씨씨티에스 김항석 대표는 "UN-SDGs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이라는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의미한다"며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를 추구하는 케이씨씨티에스는 엔츠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탄소 감축을 위한 사업의 다각화가 기대된다” 했다.


케이씨씨티에스는  UN-SDGs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탄소배출권 개발사업 및 탄소배출권 확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법론적 측면에서도  기후위기대응과 탄소감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