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쓰레기 문제 해결 '리얼스 마켓'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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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쓰레기 문제 해결 '리얼스 마켓' 캠페인

  • 이종은 press9437@gmail.com
  • 등록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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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환경재단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도심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 캠페인을 서울 경희궁과 명동에서 진행한다.


‘리얼스 마켓’은 '깨끗한 지구를 위한 환경 정화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통해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촉구하는 시민 대상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바닷가와 도심에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행사를 열어 2만3000 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역사’를 테마로 한 올해 ‘리얼스 마켓’ 캠페인은 경희궁(4월 14일~16일)과 명동페스티벌(5월 3일)에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리얼스 마켓’ 부스에서 생분해봉투, 집게, 장갑을 대여한 뒤 쓰레기를 수거하면 된다. 쓰레기 양에 따라 일비아, 닥터노아, 톤28, 허블룸, 렘넌트 등 친환경 브랜드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경희궁 참가자에겐 경희궁 도슨트 투어와 사회적 기업 ‘신이어마켙’의 시니어 디자이너가 제작한 리얼스 마켓 스티커가 제공된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롯데백화점은 2004년 업계 최초로 환경 경영을 선포했으며, 롯데쇼핑 통합 ESG 캠페인 RE:EARTH를 환경 캠페인명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지향하는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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