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갤러리, 아시아 최대 예술 축제 '어반브레이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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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갤러리, 아시아 최대 예술 축제 '어반브레이크' 참가

  • 이은진 press9437@gmail.com
  • 등록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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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이랜드갤러리가 국내외 유망 작가들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어반브레이크 2023'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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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갤러리 김우진 ‘DEER’ 2023

 

 

어반브레이크 2023은 어반&스트리트 아트(도시거리예술) 중심의 아트페어로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2020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45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350명의 작가 3000여 작품을 소개한다. 


이랜드갤러리는 코엑스 B홀 G7부스에서 국내 및 해외(중국, 일본 등)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파주에 위치한 이랜드갤러리 헤이리와 NC백화점 VIP 라운지 전시에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작품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어반브레이크 2023’에는 국내 작가 8명, 해외 작가 4명이 참여한다. 대표적인 국내 작가로는 김우진, 정우재, 가수정, 박재광, 서동진, 서연, 영재, 최마고가 참여하며, 해외 작가는 중국의 꾸즈, 류화신, 멍샹치 및 일본 오지리 아야카의 회화, 조각,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랜드갤러리 전시장에 방문하면 2020년대 현대미술계의 블루칩 작가로 알려진 김우진 작가의 대표 작품 ‘DEER’ 조형물이 눈에 띈다. 사슴 작품은 스테인레스 등을 활용해 만든 1.8m 높이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또 중국 MZ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꾸즈의 ‘에피소드 - 조용히 기다리다’ 작품이 전시된다. 꾸즈 작가는 전통적인 공필화 기업으로 현대의 맥락을 예술적으로 표현해 일상 속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외에도 ‘극사실주의 판타지’로 이름난 정우재 작가의 Afterglow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체험’을 중요시하는 전시 트렌드에 발맞춰 관람객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트페어 전시 기간 중인 13일과 15일 오후 2시 박재광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를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