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독립문역점, 국가유공자 후손 돕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벅스 독립문역점, 국가유공자 후손 돕는다

  • 조신주 slide7@hanmail.net
  • 등록 2023.08.18
  • 댓글 0

[지데일리]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여섯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새단장하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

 

(20230818) 스타벅스 사진자료_스타벅스 독립문역점.jpg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NGO)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이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리뉴얼 점포는 독립문 인근 매장으로 선정됐다. 해당 매장에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얼과 정신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형상화한 이은주 작가의 벽화를 비롯해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안내하는 디지털 커뮤니티 보드 등이 적용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본격적인 매장 오픈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국가보훈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스타벅스 코리아는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들에게 앞으로 3년간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향후에도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에서 나온 수익금을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대학로점(2014년) 오픈을 시작으로 성수역점(2020년), 서울대치과병원점(2021년), 적선점(2022년), 경동1960점(2022년)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는 차별화된 상생 행보를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각 파트너 기관에게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30억 원에 달한다.



당신이 관심 가질 만한 이야기

G-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