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지역경제 활기 불어넣는 '체류형 관광'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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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지역경제 활기 불어넣는 '체류형 관광' 지원 박차

  • 이종은 press9437@gmail.com
  • 등록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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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하림이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익산 관광열차'의 여정에 함께하고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참여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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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하림에 따르면 지난 21일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익산시-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천년사랑 열차(임시 관광열차)’가 하루동안 운영됐다. 

 

익산역 광장에서 열린 풍물 공연으로 시작해 미륵사지, 아가페정원, 하림 치킨로드 견학,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하림은 익산대표기업으로 익산지역 농가·단체·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기 위해 제품 후원 및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하는 방식으로 적극 협조했다.


용가리치킨, IFF 불닭발볶음 등 하림의 대표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동시에 주사위게임, 뽑기 등 재미요소를 더한 게임 콘텐츠를 진행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하림치킨로드(이하 HCR투어) 홍보 및 현장접수를 진행하고 있어 색다른 체험을 기대한 관광객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신선한 닭고기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테마의 HCR투어는 하림의 신선한 닭고기를 보고, 듣고, 만지고, 먹어보는 이색 체험을 통해 지역 관광인구 연 2만여 명을 견인하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셔틀버스 운행과 선물 제공을 통해 적극적으로 모객활동을 진행하고 브랜드 가치경험을 확대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