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푸드나무의 물류 전문 자회사 에프엔풀필먼트가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와 로봇 기술을 통한 특급배송 고도화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팀프레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현호 에프엔풀필먼트 대표이사와 김찬우 팀프레시 COO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특급배송 고도화 및 확대를 비롯해 ▲스마트 물류센터 운영 ▲친환경 보냉제 상용화 확대 ▲전산 시스템 공급 및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신규 스마트 물류센터에는 자율이동로봇(AMR), 오더피킹 로봇 등을 도입해 자동화 설비 구축 및 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산 개발에도 적극 협력해 창고관리시스템(WMS) 및 창고제어시스템(WCS) 구축 및 연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적의 물류자동화 운영 프로세스를 수립·운영하여 물류 효율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물류센터 활성화를 위해 물동량 유치는 물론 글로벌 시장 동반 진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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