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여행사, 봄맞이 일본 이지트레킹 '베스트4'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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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봄맞이 일본 이지트레킹 '베스트4' 제안

  • 이은진 press9437@gmail.com
  • 등록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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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트레킹 전문여행사 승우여행사가 5일 이지트레킹을 테마로 걷기 편한 트레킹 코스,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 호텔에서의 숙박, 일본 현지식까지 맛볼 수 있는 일본 봄 트레킹 여행지 4곳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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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시마바라. 승우여행사 제공

 


일본 자오 설벽과 천그루 벚꽃길 & 미야기 올레 트레킹

봄꽃과 눈꽃이 공존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미야기에는 봄의 벚꽃과 겨울의 설벽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코스가 있다. 일본 도호쿠 지방의 미야기현 트레킹 코스가 바로 그곳이다. 사람 키를 훌쩍 뛰어넘는 설벽은 직접 보지 않으면 형용할 수 없는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시라이시 강변의 전망대를 따라 산책하며 1200그루의 벚꽃길을 만끽하며 봄을 느껴 볼 수 있다. 출발일은 4월 8일이며 3박 4일 일정이다.


일본 NO.1 명산 후지산 둘레길

후지산 둘레길 1코스에서 3코스까지 걸으며 후지산을 다양한 각도로 둘러볼 수 있다. 후지산의 웅장함을 바라볼 수 있는 산악지대의 조용한 호수를 걷고, 후지산 대폭발 당시 분출된 용암 위에 형성된 아오키가하라 숲, 후지 5대 호수 중 수심이 가장 깊고 물이 맑은 모토스호수에서 우리가 지폐에서 많이 본 후지산 전망을 보며 후지산을 오르지 않아도 충분히 후지산을 둘러볼 수 있다. 출발일은 4월 14일이며 3박 4일 일정이다. 


일본 규슈올레 'BEST OF BEST 코스'

사계절 다양한 소도시의 각기 다른 매력을 만나며 꼭 걸어봐야 하는 3개의 규슈올레 백미코스다. 코스는 ▲시마바라 코스 ▲미나미시마바라 코스 ▲아마쿠사-마츠시마 코스 이 3코스이다. 대표적으로 시마바라 코스는 ‘화산’을 테마로 화산이 가진 기억을 만나는 코스다. 살짝 가파르지만 길지 않은 산길을 오르면 바다 건너에 펼쳐지는 구마모토시와 아마쿠사시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출발일은 3월 24일, 4월 6일, 6월 3일이며, 모두 3박 4일 일정이다.


일본 대마도 시라다케/아리아케 트레킹

대마도는 섬 면적의 89%가 산과 숲으로 이뤄져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들이 숨어있는 곳이다. 쓰시마의 봉우리로 불리는 아리아케의 정상에는 넓은 초원과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어 하이킹 코스로 제격인 곳이다.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서 위치한 시라다케는 산림욕에 빠질 수 없는 '피톤치드' 가 진동을 하는 곳이다.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았던 미지의 삼나무&편백나무숲길로 이뤄져 상쾌한 기분으로 느긋하게 걸으며 '피톤치드'로 샤워하는 산림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출발일은 3월 14일, 4월 21일, 5월 12일, 6월 16일이며 2박 3일 일정이다.


여행은 각 여행지별 출발일마다 선착순 25명만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승우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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