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문학에서 음악까지 넓어지는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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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문학에서 음악까지 넓어지는 영역

콘진원,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서 ‘콘텐츠임팩트 쇼케이스 Impact X’
콘텐츠·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성과 발표... 각종 콜라보 프로젝트 눈길

[지데일리] 인공지능(AI)이 쓴 시(詩)를 힙합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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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9일 홍릉 콘텐츠문화광장과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콘텐츠임팩트 창의랩X혁신랩 통합 쇼케이스-Impact X’를 진행한다.

 

콘진원의 장르별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인 ‘콘텐츠임팩트’는 2017년 시범과정을 시작으로 3년 간 운영돼왔으며, 창의와 혁신을 대표하는 국내외 기관, 콘텐츠 기업, 창작자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융복합 전문인재(크리에이터, 문화기술개발자)를 양성하는 콘진원의 핵심 인재양성사업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운영된 콘텐츠임팩트 ‘창의랩’과 ‘혁신랩’ 33개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를 발표, 공연, 시연, 전시 형태로 구성한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AR/VR ▲로보틱스 ▲블록체인 ▲미디어아트 ▲감성인식 등 첨단 기술이 콘텐츠와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창의랩 ‘(인공지능X스토리) AI:Storyteller’ 프로그램은 그동안 인간의 고유영역으로 여겨졌던 스토리 창작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킨 흥미로운 과정으로, 약 3개 월 간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토리 생성 ▲스토리 분석 ▲스토리 응용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결과물은 딥러닝을 통해 윤동주 시인의 시풍(詩風)을 인공지능에 학습시키고 이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시풍으로 새롭게 시를 창작하거나 박목월, 김소월 등 기존 시인의 작품을 윤동주 시인의 시풍으로 재창조한 AI人(인)팀의 ‘AIX윤동주’ 프로젝트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이를 래퍼 ‘아웃사이더’와의 콜라보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이 쓴 대본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웹툰, 무빙툰 등도 발표와 시연 형태로 소개된다.


이 밖에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서수민 전 KBS PD(현 링가링 대표)의 특별강연(오픈클래스) ▲거문고 연주, 디제잉, 그래픽아트로 구성된 융복합 프로젝트그룹 무토(MUTO)의 공연 ▲틸트브러쉬와 HMD를 활용한 VR 아트드로잉 쇼 ▲클림트 작품을 활용한 첨단 미디어맵핑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바리스타로봇 빌리의 무료 커피서비스, 로봇시뮬레이터 G1 탑승 체험, LG전자 로봇 클로이와의 기념촬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도 마련된다.


콘텐츠와 기술의 융복합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콘진원 누리집이나 온오프믹스를 통해 9일 오전까지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을 마친 후 현장 도착 기준으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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