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업 생태계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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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업 생태계가 궁금하다면?

중기부 '컴업(COMUP) 유튜브’ 글로벌 관심 고조

[지데일리] 중소벤처기업부가 24일 기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유튜브 채널(채널명 K-Startup Week COMEUP) 구독자 수가 27개국에 2만4200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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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은 한국의 창업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창업관계자와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해 민간과 정부가 힘을 합쳐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지난해 11월 컴업 개최 전까지 유튜브 구독자는 국내 중심의 1000명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행사 개최 후 5개월 만에 세계 27개국에 신규 구독자 2만3000명이 넘게 늘어 이달 24일 기준 누적 구독자가 2만4200명으로 전 세계가 우리나라 창업생태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구독자의 국가별 분포를 보면 93.7%(한국 구독자 6.3%)가 해외 구독자란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러한 성장세는 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의 유튜브 채널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컴업’ 유튜브 채널은 ‘한국 창업 생태계, 현재와 10년 뒤 미래’, ‘컴업(COMEUP) 2019 하이라이트’, ‘유명 스타트업·벤처캐피털 강연’ 등 한국의 창업생태계 관련 콘텐츠를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제공 중이다.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컴업(COMEUP) 2020’은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활약한 한국의 스타트업·벤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이자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맞이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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