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전 산업과 모든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 성장은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다." 대한상공회의소가 8일 GS1 표준 국내 도입 35주년을 맞아 '超연결 시대, 디지털 전환·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유통 전략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 자리에서 르노 드 바르부아(Renaud de Barbuat) GS1 CEO가 이같이 말했다. GS1(Global Standard #1)은 국제바코드 표준기구로 116개 회원국을 두고 있다. 르노 CEO는 바코드 표준을 선도하는 수장 역할을 한...
[지데일리] LG유플러스가 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활동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협의체는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NHN,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통신사와 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발족식에서는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NIA와 디지털 기업이 함께 디지털 ESG 협력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
[지데일리] 당근마켓이 서비스명에서 ‘마켓’을 뗀다. 서비스 론칭 8년 만에 ‘당근’(‘당’신 ‘근’처)이라는 새 이름으로 하이퍼로컬 비전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서비스명을 ‘당근’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BI)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서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속도감 있는 비즈니스 전개는 물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며 하이퍼로컬 사업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앱을 켜면 새롭게 반겨줄 당근의 새 이름과 심볼은...
[지데일리]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3’ 시상식이 지난 25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Life Campus)에서 진행됐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과학인재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고 과학경진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금까지 총 6900여 팀, 1만50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지데일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계류장 지역(항공기 지상이동 지역)에 친환경 지상조업차량 충전을 위한 공용 인프라 시설을 구축해 25일부터 국내 공항 중 최초로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충전 인프라는 전기 지상조업차량의 운영을 위한 필수 시설로서, 앞으로 인천공항 내 친환경 전기 지상조업차량의 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공항에서는 각 지상조업사에서 디젤 지상조업차량(수하물 운송 및 탑재 등 담당) 약 1,00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10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이 50% 이상에 달해 ...
[지데일리] LG화학이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lobal Innovation Challenge, GIC)’를 개최한다.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ㆍ연구그룹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화학적, 기계적 재활용 등 재활용소재(Circular & Recycle)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플라스틱, 탄소 전환 공정, 바이오 원료 등 지속가능소재(Su...
[지데일리] 이디야커피가 제20회 에너지의 날(8월22일)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함과 동시에 매장 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 및 보급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매년 주최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이디야커피 본사 및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22일 캠페인에 동참해 전력소비 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냉방기기의 온도를 실내 건강온도인 26도~28도로 설정하고, 오후 9시부터 9시 5분까...
[지데일리] 무신사가 운영하는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전문관 무신사 어스가 자연 환경 보호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동참한다. 무신사 어스는 이달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1% for the Planet)’에 가입했다.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은 기업이 ‘지구세’ 일환으로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자 네트워크다.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은 지속가능경영으로 잘 알려진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와 블루 리본 플라이스(Blue Ribbon F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