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RE:] 국내 발생 섬유 폐기물로부터 프리미엄 리사이클 원단을 제작하는 퍼플리 주식회사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의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퍼플리 주식회사 제공 퍼플리 주식회사(대표 권대욱)는 리사이클 면 원단으로 자체 제작한 의류 130여점(약 2000만원 상당)을 대전에 위치한 NGO단체 옷캔에 기부했다. 전달된 의류는 옷캔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 이러한 기부 활동으로 의류 생산과 폐기 처리에 발생되는 탄소 배...
[지데일리] 동아오츠카가 한국스코프쓰리협회로부터 E-자원 순환체계를 통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동아오츠카 제공 E-순환체계는 제품 생산, 소비 이후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 재활용하여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자원 순환형 경제 시스템인 순환경제 기본 원리를 전자제품 회수, 재활용 체계에 적용한 시스템으로 E-순환거버넌스 기본운영체계다. 감축기간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122만6342kg ...
[지데일리] 이마트가 환경부에 '그린송'을 기부한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와 환경부는 17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그린송’ 기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전상진 이마트 지원본부장, 이경희 이마트 ESG담당 상무,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대표, 권병현 미래숲 대표, 김형석 작곡가, 정상훈 배우 등이 참석했다. 이마트의 ‘그린송’ 기부는 2013년 4월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환경부에 한 이후 두 번째다....
[지데일리] 국내 소비자 82%는 축산물에 탄소 라벨링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 라벨링 적용 축산물에 대한 선호도도 높게 나타나 탄소 라벨링이 축산물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한국축산데이터 제공 한국축산데이터는 지난달 말까지 자사 프리미엄 축산물 마켓 굴리점퍼 이용자 302명을 대상으로 탄소 라벨링 도입에 대한 소비자 인식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탄소 라벨링 제도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긍정적인 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지데일리] 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오션 그린 하이드로젠(Ocean Green Hydrogen)’과 그린 암모니아 생산 및 수출에 관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우카본 제공 이번 협약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 추세를 반영해 그린 암모니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션 그린 하이드로젠이 미국과 인도네시아, 중동에서 그린 암모니아 생산과 공급을 맡고, 로우카본은...
[지데일리] KCC글라스가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메달’ 등급을 획득했다. 2007년 파리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지금까지 170여개국, 10만여개 기업을 평가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업 사이에서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증명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평가에서 등급별 점수 기준이 상향된 가운데 KCC...
[지데일리] LG유플러스가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펼친다. LG유플러스 제공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이며,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분리 배출하지 못한 해당 금속자원들은 재활용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다.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된 보조배터리는 600만 개(1122톤)에 달하지만, 2022년까지 수거한...
[지데일리]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총 12GW 규모의 장기 태양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이루어진 태양광 파트너십 중 역대 최대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이며,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서비스도 포함한다. 한화큐셀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력을 구매할 태양광 발전소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 동안 연간 최소 1.5GW의 모듈과 EPC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