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맞아 SK텔레콤이 사회적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숲 살리기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식목일(4월5일) 주간을 맞아 숲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T멤버십 4월 ‘T데이 위크’ 기간 동안 반려나무와 친환경 화분을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착한소비’ 이벤트를 펼친다. 트리플래닛은 2050년까지 전 세계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미션을 갖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반려나무와 친환경 화분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로 나무를 심는 기업이다. 양사가 진행하는 ‘착한소비’ 이벤트는 4일부터 8...
환경실천연합회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21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2002년에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연령, 계층,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 프로그램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 여건과 실천 분위기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문제를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만지작(만들어봐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 등 환경의 다양한 주제...
[지데일리] 가축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정확히 예측해 꼭 필요한 만큼만 주면 헛되이 쓰는 사료(사료허실)와 분뇨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지금까지는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동물에게 직접 급여하는 실험을 통해 평가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모든 원료사료를 평가하면 시간과 비용 대비 비효율적이고, 급여하는 사료의 조합과 비율에 따라 에너지 가치에 차이가 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축산 선진국에서는 동물 급여 실험 대신 자국에 맞는 예측 모델을 개발해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예측하고 있...
[지데일리] 해달, 황제펭귄, 웨델바다표범. 롯데칠성음료가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보호와 관심 증대를 위해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손잡고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에디션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시스8.0 생수 브랜드를 통해 사라져가는 해양동물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멸종위기동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성실화랑과 함께 '리멤버 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게 됐다. 멸종...
[지데일리] 지구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의 약 3분의 1이 곤충의 수분 활동으로 열매를 생산하는데, 그 중 80%가 꿀벌을 통해 이뤄진다.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지구상의 동물이 먹을 수 있는 열매의 상당수가 사라지게 되고, 식물들도 번식을 할 수 없게 되는 셈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과 동남아 국가를 비롯해 우리나라에도 보고되고 있는 '꿀벌 실종 위기' 상황을 볼 때, 이 작은 꿀벌들의 움직임에 우리 인간의 미래가 달려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어 보인다. ...
[지데일리]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국내 기후변화 대응 및 인식 제고를 위해 펼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은 지난달 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에서 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다음 세대를 위해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자’는 비전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온 마린이노베이션의 그린 리더십을 대외적으로 다시금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기후변화 어워드’는 지난 2008년 국내최초 ...
[지데일리] 친환경 생활은 우리 지구의 자원을 제대로 알고 아낀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금새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있으나 석유와 같이 한 번 쓰면 영원히 사라져버리는 자원도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사는 환경과 지구가 지닌 자원에 관심을 가지고 아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친환경 생활은 실은 아주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 있다. 일상생활에서 잘 모르거나 귀찮아서 못 지키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 친환경 생활을 한다는 것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아낀다는 의미라 할 ...
도시숲 ⓒpixabay [지데일리] 최근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해 도심 생활권 주변의 녹지가 감소하고 생태적 건전성이 저하됨에 따라 도시숲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도심에서는 도로와 시가지·주택가 등의 국·공유 유휴지, 자투리땅을 녹지공간으로 활용하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때 청계산 등 서울시내 5개 도시숲에서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인 삵, 말똥가리, 천연기념물인 소쩍새, 새매, 황조롱이 등 다양한 희귀동물이 발견돼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