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아모레퍼시픽이 LG화학과 16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포장재 제조 과정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환경 영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 제품을 선보인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 협업 모델 구축 ▲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제품 개발 ▲친환경 원료 적용 제품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 목표 달성을 위...
[지데일리] 아름다운가게가 새로운 제로웨이스트 브랜드 ‘WeLoveZero(위러브제로)’를 선보인다. ‘위러브제로’는 ‘우리는 제로웨이스트의 삶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의 제로웨이스트 브랜드로, 모두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상의 습관을 제안한다. 브랜드 제품 라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워시바다. 최근 화장품의 내용과 메시지에 있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뿐만 아니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Zesty ...
[지데일리] 푸드나무의 2030 여성을 위한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다이어트’가 지난 20일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열린 ‘시티포레스티벌 2023’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시티포레스티벌은 건강한 삶과 도심 속 힐링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피키다이어트는 부스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0kcal 탄산음료 1am 스...
[지데일리] 매년 1500억 벌 이상 생산돼 그 중 73%는 매립되거나 소각되어 폐기되는 옷. 폐기되는 옷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재활용(Recycling)도 좋고, 새활용(Upcycling)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방법은 바로 버려지는 옷이 나오지 않도록 ‘재사용(Reuse)’ 하는 것이라 하겠다. ‘21%랩'은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사놓고 입지 않는 옷은 ‘교환'을 통해 재사용(Reuse)하고, 입던 옷은 ‘수선'과 리폼 등으로 끝까지 책임지고 입는 경험과...
[지데일리] 환경재단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도심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 캠페인을 서울 경희궁과 명동에서 진행한다. ‘리얼스 마켓’은 '깨끗한 지구를 위한 환경 정화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통해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촉구하는 시민 대상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바닷가와 도심에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행사를 열어 2만3000 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역사’를 테마로 한 올해 ‘리얼스 마켓’ 캠페인은 경희궁(4월 14일~16일)과 명동페스티벌...
[지데일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쩍 늘어난 친환경 가치 소비가 단기적인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멤버스가 전국 20∼60대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3.5%가 가치소비를 해봤다고 답한 바 있다. 이 중 MZ세대는 기부상품 구매, 베이비붐 세대는 제로 웨이스트(소비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폐기물은 재활용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소비활동) 등 세대에 따라 선호 방식은 조금씩 달랐지만 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지데일리] SK텔레콤과 부산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이 다회용컵 이용(해피해빗)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 텔레콤은 부산광역시와 부산남구청, 그리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 남부발전, 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예탁결제원, 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일회용컵 제로 BIFC 시범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T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해피해빗’)은 지난해 제주(‘21년 7월)를 시작으로, 서울(2...
[지데일리]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 및 소비자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여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환경부는 이달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일회용품 줄여가게’를 추진한다. ‘일회용품 줄여가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 내용은 크게 두가지로...